켄터키 주의 작은 캐빈을 찾아서 오하이오 주와 켄터키 주와 웨스트 버지니아 주가 인접한 곳에 오아이오 강을 경계로 행정구역이 나누어 집니다. 그 산속에 작은 캐빈이지만 야산의 전체 규모가 600 에이커 ( 73,500평 )이니 둔카를 타고 산을 둘러봐야 하는 엄청난 크기의 산야 입니다. 6월 중순에 찾아서 막 여름이 시작하여 호랑가시나무의 잦은 비로 잎새도 가시조차 여리게 보입니다. 30년 전에 친구로부터 매입한 산야를 특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고 그저 순무를 심는 놀이터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친구들과 캠핑하는 정도로 말 그대로 별장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년 전에 과실수를 심기 시작하고 봄가을로 야채를 심어 두면 동물이 더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이 캐빈도 초창기에 리모델링을 하였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