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nard & Ventura 도심 호텔콕 지난 어머니날 가족여행이후 다시 새해를 맞아서 보석님과 상전님과 함께 집 근처의 호텔로 휴식여행을 떠납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모하비는 집에서 신년계획을 조용히 세우면 될 것을... 하지만 신세대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1시간 거리의 휴식여행을 떠납니다. 펜데믹으로 가지고 간 음식과 포도주로 아무도 없는 오후의 호텔 야외 수영장 자쿠지에서 호텔콕합니다. 연말 연휴와 겨울철 코비드는 이제 젊은층도 예외없이 걸리고 인구가 밀집된 캘리포니아주는 확진자가 연일 넘칩니다. 코비드와 암 신약개발의 과학도인 보석님은 도심 근처 아울렛도 식당도 가면 안되고 모하비와 상전님에게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야외는 된다고 하니 호텔 수영장 물이 차갑고 자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