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ted of Home Party 2/16/2023 가족이 미국에 없는 모하비는 미국에 살면서 특별한 모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회와 유대관계가 없었으며 가끔 일로 만난 분들과 안부 전화와 일 년에 1회 정도 만남이 전부였습니다. 씨에라 클럽의 산행으로 알게 된 산친우님들이 이제 가장 가까운 가족같습니다. 얼마 전 그들의 절친한 분을 모하비 집에 함께 오시게 되었는데 그분의 집으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절친한 친구와의 좋은 소통과 유대관계는 정신 건강에 좋으며 노후로 접어들면서 취미생활 이상으로 행복을 누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누군가 집으로 초대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은 모두 일을 하기 때문이며 미국에서의 일은 잠시 눈을 돌릴 틈도 없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