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rise Point & Tower Bridge, Fariyland Loop 브라이스 캐년 내에 숙박으로 머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출과 일몰 중에 한 가지는 꼭 보기를 원할 만큼 유명합니다. 후두에 발하는 그 순간이 장관입니다. 캠핑장에서도 저녁을 일찍 먹고 걸어서 노을빛에 물든 브라이스 캐년의 섬세한 조각을 보려고 담요를 들고 걷는 모습이 보이며 또 일출을 보기 위해 텐트 주변이 새벽부터 부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모하비도 오늘은 해 뜨는 시간에 맞추어 일찍 일어나 옷을 단단히 입고 캠핑장에서 걸어서 선라이즈 포인터로 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담요와 슬리핑 백을 두르고 모여 있었습니다. 해가 없는 사막의 아침은 영상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속에 있는 것처럼 코가 빨갛도록 추웠습니다. 해돋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