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동창회의 산정호수 대구 경산 하양에 있는 모하비의 학교인 무학 사립 중학교는 신부님이 설립한 가톨릭 재단의 학교입니다. 신부님은 나중에 고등학교까지 개교하였고 지금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모교로 건재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결혼으로 서울에 사는 재경 모임은 선후배가 만나서 등산도 가고 골프도 치면서 외로운 타향살이의 친분을 가져 왔습니다. 서울 사는 호랑이 띠 친구들은 중학교 10회, 고등학교 04회 졸업생으로 천사 (1004) 회는 모하비 동창의 모임 이름입니다. 동창의 모임, 재경 천사회가 올해 환갑이 되어 자축 여행입니다. 원래 여행 계획은 속초를 정했는데 아직도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의 바쁜 일정으로 한 친구라도 모이기 위해서 가까운 포천의 산정 호수로 장소을 변경했습니다. 강남 사는 친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