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horn Mountains - Camping Trip이른 아침부터 가파르게 모래와바위를 오르고 한숨 돌리면 보는 사막은바로 발아래에 있습니다.홈스테이드 밸리가 펼쳐지고광산업으로 이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살았던 흔적은 희미하게 남았지만사람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해가 떠 오르자기온은 순식간에 오르지만사막의 건조한 바람은 땀을 순식간에식혀 줍니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야 하는데사진의 중앙의 하늘과 맞닿은 작은나무 한 그루까지 올라갑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으로황량한 사막 동네인 앰보이 Amboy 마을은2 주 전에 방문했던 사막 중의오지 마을입니다. 같은 파셀리아 꽃이라도어떤 지형과 날씨에 따라 꽃색깔이달라 보이는데 특히 이 산자락의 꽃은 진한 쪽빛입니다. 점점 더 오를수록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