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 버클리 대학교- 금문교 10대 청소년을 데리고 북가주 여행길에 오릅니다. 아이들은 적응력이 어른보다 빨라서 이제 새벽 6시 출발에도 꺼뜬히 일어나 오히려 모하비의 짐을 들어 차에 실어 줍니다. 미국 식성이 맞지 않아 두 아이를 위해 김밥도 싸고 모든 먹거리를 만들어 갑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중국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지 못해서 호텔방에서 피자를 시켜 주었습니다. 북가주의 명예의 전당인 유씨 버클리 대학교를 찾았습니다. 학교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겨울방학이라 투어 일정이 없어 캠퍼스만 걸어도 마냥 좋아합니다. 건축학과 빌딩도 돌아봅니다. 텍사스주에서 대학원 공부중인 보석님까지 합세하여 겨울방학이 즐거웠습니다. 4명의 아이를 키우면 힘들어도 가족애는 더 두터둠을 알것 같습니다. 상전님 머리카락을 치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