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Rim Trail 브라이스 캐년을 주로 관광으로 방문하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주요 포인터만 보고 떠나기 쉬운데 그것은 브라이스 캐년 일대의 숙소가 비싸기 때문에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브라이스 마을이나 브라이스 캐년 내의 숙소에 머물게 되면 적어도 2,3개의 등산로를 걸어보면 위에서 보는 경치와 아래로 내려가 가까이 보는 경치가 서로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포인터에서는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있으며 보통 국립공원의 등산로는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이동 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브리슬콘 루프로 가기로 했는데 길이 짧아서 도시락 준비를 해 왔기에 림 트레일 계곡 바닥까지 가 보기로 하고 방향을 바꾸어 떠납니다. 브리슬콘은 소나무 이름으로 이 소나무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