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네추럴 브리지스 준국립공원 2

Q-26. 거대한 바위 다리 천국, 자연다리 준국립공원

Sipapu Bridge,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보통 사막지대는 오후 또는 밤바람이 거칠게 부는데 어젯밤에는 진정한 사막에서의 텐트 속인데 고요함과 향나무 아래의 잠자리는 노면이 경사졌지만 미세한 모래 노면이 부드러워 깊은 숙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캠핑장을 빠져나오는 길은 평화로워 오히려 포장도로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어젯밤 길가에 주차한 자동차는 지나는 차량으로 자동차가 붉은 분가루로 화장을 하고 텐트도 캠핑 살림도구도 모두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어제 방문을 못한 비지터 센터에서 정보도 얻고 기념품도 돌아보았습니다. 왼쪽은 차량에서 오른쪽은 차량에서 내려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 찍은 모습인데 첫 뷰포인터에서 깊은 바위 협곡이 사람을 압도시킵니다. 사막 전..

Q-25. 온종일 운전으로 도착한 네추럴 브리지 준국립공원

From Bryce To Natural Bridges 점심을 먹고 달리는 길은 계속 거대한 바위숲을 달리는데 이렇게 깊은 오지 속에 도로와 다리를 건설한 것도 대단하고 문명의 이기가 누려지기도 전에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더욱 신기합니다. 사람도 뭐든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오른쪽으로 협곡이 보이니 또 다른 기이한 풍경이 기대됩니다. 뷰 포인터의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바위가 융기되어 평평한 탁자 모양을 한 모습을 메사(Mesa)라고 부릅니다. 1883년 나바호 추장인 Hoskininni는 이 지역에 금을 발견하면서 사람이 정착하게 되자 구멍가게와 우체국을 열고 살다가 더 많은 광물질이 발견되기 시작하자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지역이 유명해져 인구가 200명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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