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try Flats, Uppue Winter Creek Trail (2/25) 작년에 정원의 고무나무와 시름하다가 팔꿈치 인대로 모하비가 계획한 12번의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2월에 그 두 번째이니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2021년의 비와 2022년 여름의 때아닌 폭우로 아름다운 이 등산로가 문을 폐쇄한 지 거의 2년이 되어 갑니다. 아무리 좋은 등산로도 인적이 뜸하면 길이 소실되니 이곳의 등산로 보수를 가려고 문을 열자 한 주민이 열쇠 열고 가냐고 묻길래 자원봉사팀이라고 했더니 역시 엄지 척하며 조깅을 하였습니다. 산의 흙더미가 도로길을 덮친 곳이 많아 공사가 군데군데 진행되고 있는데 일요일이어서 쉬고 있습니다. 도로에 차량이 전혀 없이 봉사팀 차량만 달렸습니다. 모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