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l Maintenance, 3rd - 2/11/2023 남가주 일대의 등산로가 산불로 쓰러진 나무를 베는 일을 끝내기도 전에 올 겨울에는 오랜만에 많이 내린 비는 반갑지만 등산로 유실이 많아졌습니다. 인적이 뜸한 등산로는 팬데믹으로 등산로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잡목이 등산로를 장악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등산로 자원봉사에 자주 참석할 계획입니다. 올해 들어 3번째 같은 등산로를 보수하러 가는데 이른 아침 엔젤레스 국유림의 게으른 구름은 산허리를 넘지 못하여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매주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를 리더 하는 분도 있는데 오늘은 2명의 리더와 3명이 참석하여 조촐한 인원인 총 5명이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오른쪽은 절벽인데 훼손된 안전벽을 공사로 잠시 정체됩니다. 앤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