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khart Campground

                               Burkhart  Campground

 

SR-2번 Angeles Crest 하이웨이 길은

수많은 산들과 그에 따른 등산로가 있지만

단지 드라이버만 하여도 멋진 산세를 구경할 수 있으며

해발고도가 높아서 엘에이의 더운 여름날에 피서지로 좋습니다.

 

또한 캠핑장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자연과 함께 하루를

즐길수 있는 캠핑장이 많은 도로입니다. 

 

2016/6/22 4개의 봉우리를 오른 후

 cooper 폭포를 지나 이 Burkhart 등산로를

통하여 하산 한적이 있습니다.

 

한달 후인 작년 7월에 피서로 아픈 

베프님과 이곳으로 산림욕을 하러 왔습니다.

 

 

 

먼저 온 순서대로 스스로

캠핑할 요금을 내고

좋은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늦은 일요일 오후에 찾았는데

몇몇 캠핑객들이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쓰레기 냄새로 동물들이 접근하기

힘들도록 쓰레기통이 단단히 잠겨 있습니다.

손으로 밀었다가 뚜껑을 올려야 열립니다.

 

 

 

한여름이지만 이곳은

시원하다못해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니

피서지로는 최고의 장소이고 LA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연휴 시즌에는

자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Burkhart Trail to Cooper Canyon Falls

이 등산로를 계속 오르면 폭포를 만나고

이곳에는 년중 계곡의 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습한 곳이여서 모기 벌레가 있습니다

 

 

 

이곳은 꼭 하룻밤 잠을 자지 않아도

30분 이상 머물면

그에 준하는 요금을 내라고 합니다. 

 

 

 

 

 

캠핑을 하면 준수사항을

잘 지켜주는 것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잘 즐기다가 오는 것입니다.

 

 

 

위의 봉투에 자동차 정보를

기록하여 이용료와 함께 넣어

안으로 넣으면 됩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자연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수 있어 좋습니다. 

 

7월10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오늘 오전에 새를 알아보며 등산하는

 행사가 있었고 매달 한다니까 미리 정보를

미리 알아서 참석래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도 꼼꼼히 잘 적어서

현금을 넣고 사물함에 넣습니다.

 

 

 

 하늘을 찌르듯 자라는

레드우드 나무의 멋집니다.

 

 

 

어느새 고인이 된 베프님이

시원한 공기 속에서 키타를 치고

노래하며 신선놀이를 했다고 아주 좋아했던

그날의 추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산을 좋아하여 산에서 보낸 이곳이

그의 생애에서는 마지막이 되고 맙니다. 

그립습니다. 베프님!

 

 

 

우리는 캠핑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차에 항상 실고 다니는 텐트와 의자를 꺼내

텐트를 치고 캠핑기분을 냅니다.

 

 

 

SR-2번 길은 산길이므로

해가 지기전에 내려오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미리 서둘어 떠날 준비를 하는 이유도

 급커버 길이 많아서 이 산길만 운전하여도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2번 도로가 끝나니 벌써 해가 지고 산길 하이웨이가

끝나고 첫번째 만나는 도시인 La Canada 

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모하비는 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의 피자는 다양한 야채를 손님이 선택할 수 있고

올리브기름에 구운 마늘을 올렸는데

 피자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그다지 크지 않는 사이즈여서 한 판을 먹고

마늘을 좋아하는 상전님을 위해 한 판을

투고해 왔는데 구운 마늘은 좋하하는

상전님이 퇴근후 맛있게 먹습니다.

Blaze Pizza 체인점의 피자입니다.

 

 

 

SR-2번 도로는 소나무가 많은데

이 캠핑장을 들어서면 레드우드가 용맹스럽게

하늘 높이 자라고 있어 산림욕하기 좋은 캠핑장소 입니다.

 

 

Burkhart Trail to Cooper Canyon Falls 로

이르는 캠핑장을 7/10/2016 베프님과의 추억입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