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lveny Trail, Northridge노스리지는 모하비 동네에서일반도로를 달려도 20분이면 친구집에당도합니다.모하비가 미국에서 만난 대부분의친구는 일로 만났기에 흐지부지 연락이끊어지는데 이 친구는 늘 모하비에게 먼저전화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 만남을 유지하는 친구중의 한 사람입니다.나이도 같고 정서도 같은데모하비보다는 한 수 위입니다.언제나 지인들을 불러 밥을해 먹이고 일을 힘들다 하지 않고즐기니 배울 점이 많은 친구입니다. 오늘도 역시 7명의 손님으로큰 잔치를 했습니다.그리고 일부는 떠나고 우리는공원을 걸었습니다. 올해는 비로 계곡물이 철철 넘치고그 앞에서 단란한 시간을가지는 커플이 있어 자연이 더욱 값집니다. 공원 산책로를 걸으면서 친구가 말합니다."이런 길은 시시하지요?"라고모하비에게 묻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