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ulveda Basin & Wildness 모하비 집에서 동네길을 달려 20분 거리에는 제법 큰 발보아 공원이 있어 시민들의 큰 휴식처가 됩니다. 남가주의 겨울은 마치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처럼 쾌적한 날씨입니다. 발보아 파크에는 큰 연못이 있습니다. 물이 귀한 남가주에 연중 물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연못을 한 바퀴 돌면 약 1.3마일 (2.1km) 입니다. Snowy egret 한쪽 다리가 노란색이고 다른 다리는 회색이라 신기했습니다. Canada Goose 추운 캐나다에서도 견디는 따뜻한 깃털을 가졌나 봅니다. American wigeon 물고기를 포착했는지 잠수하는 모습이 귀엽고 커플이 함께 다닙니다. 연못을 따라 반 걷다가 이탈하여 공원 내 잔디를 따라 걸으니 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