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장미 2

비는 없어도 쑥쑥 자라는 마당식물 - 4월과 5월

Opening in the Garden남가주에는 여름에 비가 거의없어 정원이 있는 집은 대부분 물을직접 주거나 스프링 쿨러를 설치합니다.모하비도 앞마당에 스프링 쿨러가 장착되어 있지만 장화를 신고 물을 주면 어떤 식물이벌레가 생겼고 또 어떤 아이가 전정이 필요한지알 수 있어 직접 물을 줍니다.물가가 오른 요즘은 정원 관리비도비쌉니다.모하비는 식물을 워낙 좋아하여정원관리를 혼자 하면서다듬어 주고 자르고 다양한 일이 생깁니다.작은 가지를 잘라 냄새를 맡으면 향기를 내는 나무 입니다. 잘 다듬어졌지요?이 나무도 동네 작을 풀 같은가지를 가져와 심어서 요리조리 모양을내면서 손질하는 재미가 솔솔 하여번식을 많이 하였고 올해는화분에서 분재식으로 키우는 중입니다.사진의 왼쪽 아래는 뽕나무인데 그대로 두면거목이 되어 ..

밀림이된 정원

나를 기다리는 아이들 번갯불에 콩볶듯이 미국의 삶도 내 뜻과는 다르게 살게 되어 다이나믹합니다. 다람쥐처럼 달려야 미국에 사는 느낌이 듭니다. 고정적으로 일할 때는 집, 일터로 오가면 차라리 단순했는데 백수된 지금이 더 바쁜 나날이니 2022년 모하비 여행일정에 과부화가 걸릴까 걱정입니다. 이 글쓰는 오늘도 (6월 15일) 산행일정을 취소하고 쉬었습니다. 집안일은 왜 이리도 많은지... 오늘 온종일 백패킹 떠나는 짐과 어제는 달라스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올해 1월 6일 시카고행을 기점으로 인디에나주, 켄터기주, 테니시주, 조지아주, 그리고 플로리다주, 다시 일리노이주, 계속 자동차로 달렸습니다.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라스베거스 일정을 소화하고 지척에 있는 남가주 집은 가보지 못가고 시카고로 다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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