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운전길 비경 (2022년 8월8일) 모하비는 2022년 7월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2달간 로그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지인들의 도움도 있었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다행히 조카와 상전님의 도움으로 로그인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공백기간으로 백패킹과 요즘 산행 포스팅이 밀렸습니다. 하루 걸러 과거 여행과 요즘 산행을 징검다리로 교차하며 올리겠습니다. 남가주에서 씨에라 네바다 산맥으로 떠나면 반 나절이 걸리고 멋진 풍경이 즐비한 395번 도로를 달리는데 차량이 한산합니다. 모하비가 가장 좋아하는 도로 395번 도로는 그냥 드라이브만 하여도 씨에라 네바다 산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는 고도 높은 산들이 즐비하지만 그 산 아래로는 사막지대의 풍경으로 산림과 사막의 대조가 이색적입니다. 도로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