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ykoontz Peak 7558' ( 2519 m) 외국에서 한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단연 미서부의 남가주입니다. 또한 남가주에는 고도가 높은 수려한 산과 한국지형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사막산이 즐비하여 한인 산악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산행은 모하비의 블로그 글 중에서 '미국 도보 여행기' 종주자 인연으로 송화 산악회, 서 보경 대장님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엔젤레스 포레스트 일대에는 약 50 여개의 산이 있으며 대부분 남한의 고봉인 한라산보다 해발고도가 높습니다. 작년 봄은 펜데믹의 혼돈속에서 미서부는 업친데 덮친격으로 대형산불로 남가주와 북가주의 산림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그 아픔으로 국유림 전체가 통제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등산로 일부가 열렸습니다. 앤젤레스 국유림 숲을 통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