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에서 노후의 전원생활 산친구이자 인생의 선배이신 분이 노후준비로 4 에이커 (5 천평) 의 사막산을 2년전에 구입해 그곳에 터전을 마련하느라 주말마다 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하비는 동부로 이사갔다가 남가주로 돌아온 후 그를 약 4년만에 만났습니다. 때는 9월 5일 이날 남가주는 이상기후로 기온이 고공행진하여 98 F (37 C) 도 올라 더위가 기성입니다. 사막산으로 진입하는 14번 도로 주변의 도시인 팜데일 Palmdale 은 무려 104 F (40 C) 도 입니다. 팜 고도가 높은 미래의 스윗홈이 될 산친구의 산야에 도착하자 온도는 90 F (32 C) 도 살짝 내려갑니다. 그늘진 곳에서 바람이 불면 얼굴을 스치는 청량한 느낌이 들고 햇빛에 나가면 사막의 따가운 날씨입니다.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