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하우 썬셋비치
미국의 하와이주에 8개의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하와이주의
각종 행정및 주도와 대학교가 있는 곳이 오하이섬입니다.
사람들이 오하이섬은 몰라도
호놀루루 도시와 와이키키 해변은 누구가
알만큼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사실 오하이섬은
자동차로 해안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버를 한다면
3시간이면 일주할 수 있는 거리의 작은 섬입니다.
오늘은 석양의 노을빛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변인
썬셋비치의 아름다운 석양를 보려고 합니다.
썬셋비치, Sunset Beach
비치의 이름처럼 노을빛이 가장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야생으로 자라는 생강꽃입니다.
하와이는 멋진 산이 많고
산으로 오르면 야생식물이 자연
그대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섬이라 방문객들은 주로 해변의
휴양지로 많이 이용하지만
산으로 오르면 오하우섬 전체를 조망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썬셋비치는 좀 외곽지에 위치하여
짧은 여행일정에는 찾기 쉽기 않지만
가는 운전길 내내 해안길을 따라 갑니다.
비치로 가는 운전길이
제법 걸리지만 해안선을 따라
운전하여 가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썬셋비치는 노을도 아름답지만
해변의 모래가 일품입니다.
모래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한발 내딛는 걸음마다 발목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푹푹 빠져서
해변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비치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거의 해가 지도록
기다렸다가 노을을 감상하고
해가 지고 나서야 떠납니다.
파도가 높아서 서핑을 많이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잔잔합니다.
바닷바람에 책읽기로 해가 지기를
모하비도 기다립니다.
거목 나무들이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서 그늘에 자리잡고
책을 보면서 바다를 보며 눈을 식히고
시간을 낚시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해안의 모래가 부드러워
듄스카로 해안길을 즐기는 사람도
보입니다.
안전요원 레인저들도
듄스카를 이용하며 안전을
확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바다를
구경하지만 하와이 해변에서는
쓰레기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누가 술을
먹는 사람이 없어
해변 자체를 즐기기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니 햇님이
바다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짙은 구름으로
노을구경을 노칠까봐 살짝
걱정이 앞서집니다.
썬셋비치라고 과연
불릴만큼 노을에 반하여 할 말을
앓어버린 아름다움입니다.
이 사진 위의 모습은
석양빛에 물든 모습이고
이것은 동일장소 낮의 모습입니다.
바닷물에 반영된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합니다.
노을빛이 물들고 있는 순간의
반대편 바다 모습입니다.
구름이 태양 물빛에
물든 모습이 더 장관입니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노을에
도취하여 잠시 넋을 잃고 해가 지고
나서야 현실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떠날 채비를 합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Road Trips 자동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ikiki, Oahu, in Hawaii (2편) (0) | 2018.02.19 |
---|---|
Waikiki, Oahu, in Hawaii (1편) (0) | 2018.02.18 |
하와이 마우이 여행(5편) (0) | 2018.02.15 |
하와이 마우이(4편) Hana Bay Beach (0) | 2018.02.14 |
하와이 마우이섬 (3편) 하나로 가는 길 (0) | 2018.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