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라 피크 산행의 위험, Mt. Johonson 12,871 ft (3,923 m)

오늘 오르려고 한 존슨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오늘 멤버 중에는

이 산을 오늘로 3번째 도전을 했는데

오늘도 역시 오르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내년 7, 8월에 다시 오기로 기약하고

하산을 합니다.

호수를 끼고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습니다.

눈의 호수 반영이 기가 막힙니다.

마치 구석기시대의 화살촉 같아 보입니다.

 

긴 시간을 가지고 점심을 먹고

일어나는데 욕먹은 존슨 산이 살짝

숨어 있는 모습입니다.

 

씨에라 네바다 산맥은 7월에 본격적으로

눈이 많이 녹아서 이 호수도 물이 

마른 흔적을 보면 제법 큰 호수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더 어려워

모하비는 후미를 기다리며 어느 방향이

좋은 지 알려 줍니다.

 

위를 올려다 보니

다시 존슨 산이 손짓합니다.

 

아직 바위의 크로스 컨츄리 부분이지만

안전한 구역까지 하산

했습니다.

 

눈이 줄줄 녹고 있지만

이 일대는 오후 4시면 다시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50 F (10 C)이지만

하산할수록 따뜻해집니다.

 

협곡에서 왼쪽 부분에는

흙이 있어서 바위가 더 잘 굴러 떨어질

위험도가 많았습니다.

 

반가운 등산로를 만나고

등산로에서 살짝 이탈하면 폭포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Treasure Lake

 

폭포의 물줄기가 흐르는 곳으로

버드나무가 자란 모습입니다.

즉 버드나무가 자라는 곳에는

땅속에 물줄기가 있는 곳입니다.

 

보물 호수 뒤로 자주색의

붉게 보이는 곳이 초콜릿 산입니다.

 

바위가 있지만 이제 등산로를 

만나 하산하는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비록 산행은 실패했지만

새벽 산행을 시작하며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햇살이 온전히 내린 산자락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물소리가 요란한 계곡 

옆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호수를 만납니다.

 

시간이 넉넉하여 하산 길에도

긴 휴식을 합니다.

 

아침에 만났던 반영의 산봉우리입니다.

 

추운 고산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잎이 짧고 솔방울도 작습니다.

 

다시 사우스 레이크의 절경을

감상합니다.

 

South Lake

 

초콜릿 산도 아침에 본모습보다

더 선명한 모습입니다.

 

바위 옆으로 걸어서 엉성한

징검 다리 그리고 잘 만들어진

나무다리도 여러 번 건넜습니다.

 

사우스 레이크에 뱃놀이하는

모습입니다.

 

395번 도로는 씨에라 네바다 산맥을

끼고 달리는 도로이고

가을에는 이곳에는 등산객 외에

비숍 일대의 단풍놀이 관광객으로 가장

바쁜 시기가 가을입니다.

 

395번 도로에서 사우스 레이크로

오는 168번 도로를 달리기만

하여도 산세의 웅장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 짧게 걷는 등산객과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언덕 저 아래로 푸른 호수, 고개를 들면

웅장한 산세, 그리고 화려하게 물들인

아스펜  Aspen 즉 사시나무의

단풍이 정경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빨간색 단풍보다

노란 단풍이 더 많은 편입니다.

 

사시나무의 빨간색 단풍은

잘 없는 편인데 한 그루의 붉은

단풍이 모두의 시선을 끕니다.

 

단풍을 보면

또 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사우스 레이크의 화려한 면모는

역시 단풍과 어우러진

가을입니다.

 

뒤돌아 보아도 자연의 완벽한

진품이 보이고 저 산 너머에 비숍 고개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초에 9일간의 백패킹 여행도

이 길에서 첫날 시작 되었습니다.

 

백패킹 여행으로 매년

이 호수를 찾았습니다.

이 호수의 오른쪽 산자락 너머에도

사브리나 호수가 있는데 가장 절경인

단풍 마을이 아름답습니다.

모하비는 이 지역을 처음 방문한 때가

2017년이었습니다.

https://hees1113.tistory.com/215

 

Lake Sabrina & Aspendell 동네의 단풍

Sabrina Lake & Aspendell town의 단풍 포제프리 Four Jeffrey 캠핑장은 168번 도로에서 South Lake로 좌회전하여 가는 길의 왼쪽에 있고 168번 도로에서 더 서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아스펜델 마을과 Sabrina Lake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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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저 고봉의 산맥들은

모두 눈산으로 겨울 내내 혹한을 이기며

내년에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오른쪽 우뚝 솟은 고봉이

아거씨 산 Mount Agassiz입니다.

그곳을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정상의

귀한 풍경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면

설렙니다.

아거씨 산의 풍경을 보여주는 아래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1247

 

바위만 있는 두려운 아거씨 산 - 8/24/2024

Mount Agassiz 13,894 ft (4,235 m)SPS산행을 하루에 하기에는바위산을 오르고 특히 내릴 때 시간이많이 걸려서 산행 이상으로 시간적으로 긴장이 포함되어 힘들고 많은 경험이 있는리더는 물론 멤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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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새벽에는 이 쓰레기 통의 철재 부분이

하얗게 서리가 내려 있었습니다.

 

이제 각자의 차량에 올라서

아스펜 단풍 구경을 가기로 합니다.

 

산 윗자락의 단풍이 샛노랗습니다.

 

달리는 자동차 길도 

아스펜 단풍입니다.

 

고산에서 보는 전형적인

가을의 풍경입니다.

 

아스펜 Aspen 즉 사시나무는

바람이 불면 아스펜 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좋습니다.

 

예쁘고 착한 여동생을 시기한

언니가 동생이 죽기를 소원하였는데

불행하게도 아픈 동생이 죽자 그 무덤에서

아스펜이 자랐고 시기난 언니는

그 아스펜이 크게 자라서 바람이 불 때마다

사그락 그리는 소리가 마치

동생이 우는 소리로 들려 언니는 사시 떨듯이

두려워했다고 하여 사시나무입니다.

사시나무에 얽힌 구전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시간도 넉넉하고 체력 소비가

적어서 모든 것이 여유롭습니다.

산행에 실패하여서 더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에 ㅁ

아스펜 단풍을 구경하러 자동차는

168 도로를 달립니다.

 

사진의 맨 윗부분 노란 토끼 위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갈색 강아지 부분의 왼쪽 산자락의

모래와 함께 큰 바위가 떨어지면서 포기한

지점입니다.

3 명의 하이커가 먼저 포기한 부분이

갈색 강아지와 그 위의 호수 사이입니다.

다시 갈색 강아지 윗부분의 호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존슨 산까지 올랐다면 한 번 더 호수를 만났는데

가장 아래에 보이는 호수는 만나지 못한데 전원

포기하고 돌아 섰습니다.

분홍색 하트의 윗부분이 정상입니다.

지도에도 보면 등고선에 점점이 찍힌 모습이

화강암 침식에 의한 모래 지층으로 약한

부분으로 바위라 잘 떨어지는 구역으로 보입니다.

 

비록 존슨 산의 정상에 오르지

못하였지만 겨울과 가을을 동시에 만끽하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10월이지만 아침에는 겨울을 온전히 느끼고

낮에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비숍 마을을 품고 있는

씨에라 네바다 산맥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많은 아스펜 단풍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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