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Jeffrey Campground
백백킹 여행은 첫날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음식물이 가득 채워져 짐이 가장 무거운
날인 동시에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기 때문이고 또 몸은 등산길을 오르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힘든 날입니다.
이것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어제 카풀로
거리의 9일 후에 빠져나오는 등산로 입구에
차량 두 대를 주차하는데도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모하비 집에서 비숍으로
가는 길은 5번, 14, 395번을 통하는데
14번 도로에 교통망의 기점이라 할 수 있는
모하비를 지납니다.

모하비 부근에는 대부분 사막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풍력기,
거대한 비행기 주기장으로도
유명하고 이 14번 도로에 가로지르는 58번
도로는 베이커스 필드의 농산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동서로 뚫은 도로로 모하비
사막을 관통하는데 대부분 농산물을 싣고
나르는 대형 트레일러가 도로에 더 많이 보입니다.

사막에도 다양한 것 중 이 비행장은
잠시 주기해 둔 비행기가 가장 많지만
이렇게 운행 연습을 하는 비행기도 사막에서
자주 보입니다.
원으로 돌기, 낮게, 때로는 높게, 되돌아
가기, 등의 다양한 연습이 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5번 도로와 14번 도로를 관통하는
컨 카운티로 가는 178번 도로도
동서의 길입니다.
대부분 미국은 남북의 도로망에는 홀수이고
동서의 도로망은 짝수 번호가 붙는데
14번 도로는 최남단은 동서로 시작 대부분 남북으로
달리는데 짝수가 붙었습니다.

395번 도로의 북으로 달리면
많은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데 북으로
갈수록 거친 자연으로 접어드는데 한여름인
지금은 모든 길이 개통되었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미국의 지형은 독특하게
사막지역이나 산이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모래 언덕은 사막의 극히 일부분
입니다.

본격적으로 씨에라 네바다의
산맥으로 접어드는 이정표입니다.

물이 귀한 특히 남가주에는
씨에라 네바다 고봉을 눈 녹은 물을
이렇게 임시 저수지에 모았다가 엘에이
도심으로 보내집니다.
이 일대는 대부분 이런 관개시설로 국유지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습니다.

395번 도로상에서 보면 붉고 매끈한
언덕이 독특해 보이지만
막상 저곳으로 올라가도 대부분은
검고 붉은 바위인데 이곳은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 녹은 물이 지하에 스며들어 대사막의 산에
물이 흘러 작은 폭포를 이루어
불려진 이름입니다.

바위가 많아 락클라이머들이 찾는 곳인데
수도 없이 이 도로를 지나면서 모하비는 아직
방문해 보지 못했습니다.

점점 북으로 전진하면 라바밴트 Lava Band의
용암의 불에 탄 바위들이
도로 옆으로 보이고
이 일대는 검은 돌산이 많습니다.

사막의 휴게소입니다.
화장실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이 있습니다.

다시 북으로 달리면 이제 본격적인
씨에라 네바다 산맥이
왼쪽으로 도열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사막 산맥이
도열한 고도가 높은 사막산이
보입니다.

2023년 여름에 내리지 않은
폭우의 이상기후로 이 일대 도로가
유실되자 지금까지 공사를 하여 왕복 2차 선 도로와
씨에라 네바다 산맥으로 흘러내릴
폭우에 대비한 급류로 도로 훼손을 위해
높은 둑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뭔가 초록색을 뿌리면 지나는 차량입니다.

도로 양쪽으로 이 초록색을 뿌려
바람에 먼지 모래가 날리지 않게 하려고
단단히 고정시키는 동시에 이곳에 씨앗도 뿌려
빨리 덤불이 자라기를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왕복 차선이 서로 떨어지고
왕복 2차선의 넓은 길로
완공되었습니다.

카타고 산 Cartago Peak산행에서 드 넓은
오웬스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이 호수가 워낙 커서 도로상에서는
일부분만 보입니다.
오웬스 호수를 한 눈에 보이는 카타고 하산에 대한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1167
https://hees1113.tistory.com/1164

여름이면 물이 말라 흰 소금의
흔적만 보입니다.
이곳도 사람은 접근이 불가능하여
인적 없는 사막산 특유의 거대한 호수입니다.

씨에라 산맥에서 많은 눈이 녹으면
오웬스 호수가 물을 담고
있어 홍수를 막아 줍니다.

395번 도로에는 눈 녹은 물이 흘러
관개시설이 있어 목축업이
많고 목초를 키우는 농장이 많습니다.

이 일대에는 고기 말린 육포인
비프 저키 Beef Jerky를 판매하는 가게도
운전 중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숍이전에 만나는 빅 파인 도시는
겨울에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모하비도 옛날에 보석, 상전님이 눈이
보고 싶다고 하면 겨울에 이곳으로 와서
눈구경 시켜 주었습니다.
빅파인과 비숍 사이에 씨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흘러나오는 노천 온천인
Keough Hot Springs도 있습니다.
800 Keough Hot Springs Rd. Bishop, Ca 93514
모하비 집에서 4시간 넘는 거리이고
여름에 산행으로 주로 지나 잘 안 들르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식물 브리스틀콘 소나무를
만나려면 이곳으로 우회전하는데 이곳은
사막산으로 가장 높은 화이트 마운틴 피크가 있는
곳으로 이 산행을 하려면 우회전합니다.
사막산 중의 가장 높은 산인 White Mountain Peak Link:
https://hees1113.tistory.com/47
https://hees1113.tistory.com/48

비숍 마을에 도착 직전의
이 목축 농가에는 옆에는 소가 풀을
뜯고 펜스에는 소가죽을 말리는 모습이
항상 보이는데 이곳을 지나면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소고기를 먹고 싶지
않아집니다.
모하비 최고 잘하는 요리 중의 하나가
스테이크 요리인데 말입니다.
3개월 정도 모하비는 비건인 채식주의를
해 보았는데 몸이 가뿐하고 좋았는데
의사의 권유로 고기를 먹어라고 하여 닭고기를
먹으려는데 잘 안됩니다.
상전님왈, "고기도 편식 말고 골고루 먹어요."

비숍으로 들어왔습니다.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고봉에는
여름에도 서늘하지만 이 비숍마을도
사막의 분지로 여름에는 덥습니다.

비숍 이정표 지나자마자
말조형물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395번 도로를 달리다가 비숍 마을에서
168번 도로 서쪽으로 향하는
우리가 예약해 둔 캠핑장이 나옵니다.

웅장한 씨에라 산들이
모하비를 유혹하여 이 길을 달리면
설레게 만듭니다.

포제프리 캠핑장으로 들어갑니다.

메이, 마이크, 탐 님이
벌써 도착하여 한 사이트 캠핑장에
텐트가 쳐져 있습니다.
이번 백팩킹 여행은 총 9명인데 갑자기
아픈 로즈 친구의 수술로 취소되어 총 8명이
9일간 여행 전날 모였습니다.

RV를 가져온 이 사이트를 살짝
엿보면 아이들 3명이
동행했나 봅니다.
주차된 작은 차량? 도 헬맷도 귀여운
아이들을 저절로 연상하게 합니다.


캠프 사이트에는 곰과 설치류가 있어
베어 탱크가 있고 파이얼 링, 피크닉 테이블이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내일 첫출발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모두 일찍 기상한 첫날, 8일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이번 여행에는 탐 님의 스키 친구인
티피카 님이 콜로라도 주에서 왔고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가장 가까이 사는
스티브 님이 픽업해 왔습니다.

일찍 여장을 준비하고 비숍패스로 향가는
롱레이크 앞에선
모하비는 처음으로 9일간의 백팩킹에
나선 로즈 님의 배낭이 워낙 무거워 배낭 속을
검사? 했더니 호텔여행으로 짐을 싸서 많은 옷가지와
파우치를 모두 빼고 무거운 샌들도 빼 주었습니다.
그래도 그녀의 배낭은 모하비보다
무거웠습니다.
그녀의 타월이 무거워 차에 두고 모하비의 더
가벼운 비상 타올로 주었습니다.
멕시코의 산간지방에서 태어난 그녀는
고소증에 강하고 55세의 젊은 나이라 힘도
있어 등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 과정으로 30분 이상 지체되었지만 무거운
배낭의 짐을 줄여 순조로운 9일간의 여정에 도움이
되길 고대합니다.
백팩킹 여행은 가벼운 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은 음식을 적재적시에 잘 먹는 것과
안전등산으로 집중이 필요합니다.
'Backpacking 도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4-1. 무거운 배낭의 2일째 - 8/9/2025 (0) | 2025.08.27 |
|---|---|
| 11-3. 백팩킹 첫날, 무거운 배낭지고 고개너머 - 8/8/2025 (3) | 2025.08.26 |
| 11-1. 백팩킹 여행은 의식주를 챙기는 이사짐 - 8/6/2025 (6) | 2025.08.24 |
| 7-7-2. 오레건 PCT 길에서 만난 야생화와 식물들 (2) (4) | 2025.08.10 |
| 7-7-1. 오레건 PCT 길에서 만난 야생화와 식물들 (1) (2) | 2025.08.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