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

카리조 플래인 준국립공원은

야생화가 필 때는 이 지역 일대가

몸살이 날 정도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립니다.

그 이유는 야생화가 다양한 색깔로

피어서 사진사들의 드라마틱한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또한 다른 야생화 지역보다 빨리

지는 편입니다.

 

 

카리조 평원으로 가기 위해

5번 도로를 달리면

멋진 구릉지에는 푸르른 빛깔이 

아름답습니다.

이 구릉지를 더 달려 야생화 천국인

테혼 패스의 고개를 넘습니다.

 

 

테혼 패스를 넘자마자 

눈 아래로 펼쳐지는 베이커스 필드는

미국에서 가장 과일과 야채가 많이 나는

지역이 달려도 달려도 끝이 안 보입니다.

 

 

포도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들판에서 많은 건초가 자라며

다양한 견과류 밭도 지납니다.

 

 

5번 도로를 벗어나 CA-58번 도로를

달리면 본격적으로 더 웅장한

구릉지가 푸른빛으로 운전이 즐겁습니다.

 

 

소를 키우는 농가 주변으로는

나무가 보입니다.

 

 

구릉지에서 바라도 인접하면

해풍으로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어

오크 즉 참나무가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자랍니다.

 

 

자동차를 다시 작은 언덕을

올라야 합니다.

 

 

그리고 내리막에서는

구릉지와 구릉지 사이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 입니다.

 

 

초록빛의 구릉지는 야생화가 지고

고온건조한 4월부터는 

모두 빛으로 마르고 타서 갈색으로

여름을 나고 다시 올해의 겨울비를 맞으면

겨울부터 봄까지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은 여름이 푸르른 색인데

이곳은 이른 봄에 푸르르고 여름에는 모두

갈색으로 풀이 말라 버립니다.

 

 

야생화는 드문드문 보이고

높은 언덕 위에 벌써

갈색 갈무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들은 안 보이고 소가 먹을

물통만 보입니다.

 

 

조금 더 지나자 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모하비가 2017년에 보석님과

파피 꽃을 보러 갔는데 한창 시즌이 지나서 

그 보상으로 이곳 카리조를 찾았는데 그 당시

보석님 생애에 가장 많은 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다채롭고 화려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118

 

야생화로 그린 수채화

Soda Lake 의 야생화 N5, Bakersfield Pass, Light Turn. W119, Right Turn Midway Road, RT N33, LT W58, LT 7Mile Road, LT Elkhorn Road. RT San Diego Creek 이곳의 꽃구경은 평생 처음으로 많은 야생화를 볼수 있습니다. 단연코 지금

hees1113.tistory.com

 

 

그리고 모하비는 다시 2023년에 

또 한 번의 화려한 꽃을 이 카리조 대평원에서

보았던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857

 

4-3. 카리조 평원의 황금빛 야생화

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 카리조 평원은 방대하고 소금결정체로 하얗게 보이는 베이킹소다를 뿌려둔 듯한 소다 레이크가 있습니다. 거대한 대평원에는 샌 아드레아스 단층 San Andreas Fault의모습을

hees1113.tistory.com

 

 

달려도 달려도 대평원인

이 카리조 평원으로 태평양 지진대가

지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자동차로 달리는 순간 

꽃은 지고 허탕하는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쌔~~ 합니다.

 

 

초록의 가장 많은 풀인 팍스 테이얼 Fox-tail

잡초가 서서히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거대한 평원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지만 운전은 모하비 집에서 왕복 6시간

입니다.

모하비 산친구는 왕복 8시간을

오늘 자동차에 앉았으니

아마도 오늘의 진통으로 내일은 온종일 누워서

회복기? 에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꽃은 없지만 멋진 농가의 헛간인

반 Barn의

규모가 제법 큽니다.

 

 

이 렌치의 대문입니다.

농가의 규모는 대문과 헛간의

규모를 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헛간은 각종 농기구와 건조된

농산을 목초를 보관하기 위해 대체로

서늘함을 유지하게 위해 천정을 높게 짓고

나무로 짓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다 기울어 가는 헛간이

그 옛날의 농업 시절에 성대한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트랙터만 보이고 자동차가 없으니

임시 기거하고 거처를

더 편리한 도심으로 옮겼나 봅니다.

 

 

넓은 땅에 미국은 어디를 달려도

도로 하나는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길을 건설한 사람의 힘을 자주 상기하게 

합니다.

 

 

드디어 분홍색 빛깔이 들판을

물들인 곳이 나옵니다.

 

 

이 꽃이 오늘 우리가 긴

여정의 운전 길을 허망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희망을 줍니다.

 

 

저 멀리는 전부 분홍색입니다.

저 꽃은 무엇인고!

 

 

Owl's Clover

 

바로 우리가 말하는 토끼풀 꽃이 있듯이

미국에는 부엉이풀 꽃이 있습니다.

고산에서는 아주 작게 피는데

풍성한 낮은 지역에서는 제법 크게 피었습니다.

이 작은 꽃들이 모여 들판의 색깔을

바꾸었으니 작은 풀꽃 하나의 힘이

산의 색깔을 바꾸어 버리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운전길에서도 초원에서

확 들어 보는 뿔이 멋진 사슴과

눈 맞춤을 합니다.

 

 

운전길 반대편에도 있어 양쪽으로

보였는데 사진을 집중하다가 오른쪽의

사슴은 도망가는 바람에 못 찍었는데

뿔도 사슴 모양도 나이도 똑같아 보였습니다.

 

 

이곳에는 칼리엔떼 Caliente 산이

씨에라 목록의 HPS에 속하는 산이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칼리엔떼는 뜨거운, 더운의

뜻이니 이 지역이 여름에 어떤

더위인지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의 피크는 지나서

비지터 센터를 그냥 지나가기로 합니다.

 

 

카리조 평원에서 또 하나의

명물은 소다 레이크 Soda Lake입니다.

더운 날 이 물이 마르면 호수는

소금기로 인하여 하얀색으로 변하고 들어가

걸을 수도 있습니다.

물이 있는 모습은 이번 방문에서

모하비는 처음 봅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뱀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꽃을 밟아 가면서

굳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봄에 캠핑하면 사막 바람으로 밤바람이

산들바람으로 쾌적한데

이곳에서 캠핑은 아직 못해 봤으니

언제쯤 야생화 핫시즌을 만나는 기회를 탐해

보겠습니다.

 

 

사실 어제 비지터 센터에 연락을 안 하고

AI의 참 실력을 확인하려고 물어 보았는데

이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곳에 갈 예정이면 이 길을

꼭 확인하여 비포장 도로를 들어가면

황금 들판을 만납니다.

 

 

Selby Road는 연노랑색

들판으로 아직 꽃이 많이 보입니다.

 

 

Panorama, Selby, Simmler,

Soda Lake Road도 꽃 길입니다.

그리고  Over Hill Rosd도

꽃이 많습니다.

 

 

연한 노란색은 바로 이 꽃입니다.

 

 

부엉이 풀 꽃이 또 보입니다.

 

다시 꽃을 찾아 파노라마 길로 가는데

어떤 꽃이 기다릴지

2편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