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hole Old Trail. Los Padres N/F
등산로 보수 봉사활동의 일정이
잡혀서 참석하였는데
겨울비로 유실된 일부가 폐쇄되어
봉사자로 일하는 입장 인으로 모하비가 소속된
단체는 요즘 격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2달이라는 시간을 한국에서
그것도 해가 바뀌는 연말연시의 겨울을
보내고 이곳의 야외활동이
여름 같아서 보는 눈이 적응이 잘
안 되었습니다.

달리는 126번 도로 이름은
한국 전쟁 기념 고속도로입니다.
태평양의 바다와 5번 도로를 잇는 도로이며
야채와 과일 밭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운무 속 파이루 호수가
늦잠 중입니다.
등산로 자원봉사로 이 등산로를 알게
되었는데 올 때마다 풍경이
다릅니다.

유채꽃이 한창 피고 있는 모습이고
오늘은 저 산자락 아래의
올드 트레일의 길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주차장에는 산자락이 양쪽으로
있어 체감온도가 춥게
느껴집니다.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은
완만한 능선이 많고 큰 나무로는
오크 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며
파이루 호수는 태평양 해안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 습한 바다의 영향을 받는
기후 조건을 가졌습니다.
올드 트레일은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 있습니다.
유채꽃으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자연입니다.

더 짙은 색의 식물은
블랙 세이지가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여 4월 즈음 꽃이 핍니다.

까마중 꽃이 한창입니다.

이 산자락 일대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 아구아블랑카 즉
하얀 물이라는 지역이 최고인데 눈앞의
산자락 뒤로 그곳으로 들어가는 추억도
아련합니다.

신의 기이한 자연 현상이
표출되는 아구아블랑카의 경치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눌리면 됩니다.
https://hees1113.tistory.com/1369
하-2. 2025년 등산로보수 자원봉사 3번째 - 3/29/2025
Agua Blanca Creek, Lake Piru 남가주의 오천 피트 (1,524 m) 아래의해발고도에 있는 산은 대부분사막지형을 봄, 여름, 가을에 비가 없어계곡 물이 메마르거나 물이 있어도작은 웅덩이 물이 고여 깨끗한
hees1113.tistory.com

척박한 사막에서는 이 멜로우
꽃이 풀포기처럼 자라는데
이 일대에서는 나무로 자랍니다.
식물에게는 물이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맨 앞으로 보이는 능선이
뉴트레일이고 긴 등산로를 따라
팟홀까지 걸어서 길을 보수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적이 뜸하여 길이 희미하여
곡괭이로 길을 파고 주변의
덤불을 잘라 줍니다.
아래로 보이는 경치는 덤으로 얻습니다.

리더, 알렌님이 뉴트레일를
가리키며 예전에 보수했던 길을
새라님에게 설명해 줍니다.


완만하게 올라가는 커버길도
잘 닦았습니다.

산자락 사이로 물이 흘러
파이루 호수에 모여 드는 모습이
한 눈으로 보입니다.
거대한 댐은 아랫동네의 물난리를
예방하고 과수원에 물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로스 파드레 국유림은 대부분
산세가 낮고 구릉지가 많으며
해안가로는 오래된 오크 나무가 운전길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오후에 봄바람이 거세져서
일찍 마치고 하산합니다.

해변의 습기가 있는 지형에는
작약이 산에서 자생합니다.

쓰러진 오크, 참나무에
버섯이 빼곡하게 피었습니다.

콩과식물의 덩굴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주차장을 감싸고 자란
참나무의 모습입니다.

엉겅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잎이 전체가 초록색이 아닌 얼룩무늬
엉겅퀴입니다.

루핀 꽃이 벌써 피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한여름의 기온으로
야생화가 빨리 개화할 것이라고
미리 점쳐 봅니다.


산에도 싱크홀이 있습니다.
산 일부가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지도의 보라색 부분의 가장 짧게 걸어서
일을 했는데 그 외에
초록색과 보라색을 걸었던 것은 작년
2025년에 이 일대에 여러 번 등산로
보수를 하러 온 곳입니다.
가장 윗부분의 파란 부분이 아구아블랑카의
캠핑장 보수가 가장 많이 걸었던 길이다.
하이킹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몸은
훨씬 힘들어 역시 노동은 노동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자주 하면 근력이 생기고
나이 드신 분도 꾸준히 나오시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도랑치고 가재도 잡았습니다.
네이버로 다시 보기 링크:
https://blog.naver.com/mojavela/224169569053
미국의 등산로 자원봉사
Trail Volunteer 1st. 2026 모하비는 미국에 살면서 해마다 등산로 자원 봉사팀에 참여하는데 올해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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