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 달콩사는 산 친구댁 방문

6/23/2026

 

함께 카탈리아 섬으로 백팩킹 여행을

함께 했던 산 친구는 만능 재주꾼이자 동시에

운동 마니아 입니다.

그녀가 사는 랭케스트 마을 전형적인 사막

지형에 위치하여 몹시 더운 곳이지만

새로 지은 집들이 많아서

삶의 조건을 좋은 편인 곳에 알콩달콩 살아가는

산 친구 집이 영락 기도원과 가까이 있어

잠시 얼굴을 보러 찾아갑니다.

차고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는

그녀의 집에는 부부가 자동차 여행을

하는 RV주차해 있는 모습입니다.

 

 

거실에 들어서자 그녀의

멋진 사진과 그녀의 작품 세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늦게 결혼은 하여 깨가 쏟아지는 그녀의

남편은 아내를 위한 외조의 

왕입니다.

물론 이 작품은 가희 님이 만들었지만

이 작품이 나오기까지 남편 외조의 

스토리는 과히 사랑꾼의 최고수입니다.

 

 

한국의 한 교회에서 소개로

남편 한 사람을 바라보고 미국으로

와서 혹여 적응하지 못할 까봐 노심초사

남편 님은 가희 님의 수놓기에 취미를 내지만

그녀의 창의적인 성품은 틀에 박힌

수놓기에 앞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부부가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었는데

사진 솜씨도 대단하지요?

 

 

모하비가 여러 집을 방문하였지만

화장실이 이토록 깨끗하고

또한 액자가 두 개나 걸린 모습은

독특합니다.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도 

가장 단순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말을 자신의 내면에 새김질하기에 가장 좋은

공간에 '사랑합니다' 액자를

손수 만들었습니다.

 

 

단순을 넘어 그림에 관심을 보이자

이번에 가희 남편 님은

미술 공부에 등록하고 이 프레임은 모두

남편이 어딘가에서 구해 준다고 합니다.

 

 

손님방이지만 그녀의

작품이 넘쳐 납니다.

 

 

살림솜씨도 이것 하나만 보아도

바지런한 모습이 일등 아내입니다.

 

 

산에서 만난 소나무 껍질, 고산의

말라버린 메밀과 이끼가 이런

작품이 되었습니다.

50대 중반을 넘겼지만 개구쟁이 모습은

백팩킹 중에 농담도 순발력이 있습니다.

그의 남편은 키도 크고 지금까지 모하비가

들어본 크리스천 중에 참 크리스천을 실천하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남편의 드럼은 교회 찬양에

힘이 들 것이니 집에서도 연습을

하십니다.

 

 

가희 님은 하루 4시간의 강한

운종 마니아로 팬데믹 시기에 운동을

못하는 아내를 위해 거실은 짐으로 변했습니다.

이 운동 기구를 모두 남편이 사다

집으로 들인 것이고

운동 후 사우나 실도 있습니다.

 

 

왼쪽 그림은 씨에라 네바다의 한 곳을

사진 찍어 와서 그린 그림이고

오른쪽은 절절히 척박한 모하비 사막의

풍경입니다.

사진과 그림 어느 것이 더 감상의 예술적

감각을 불어오는지 모하비도 헷갈려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 집니다.

 

 

마당으로 나가 봅니다.

 

 

알뜰살뜰한 가희 님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빨랫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강렬한 햇살을 활용할 줄 아는

그녀의 손길이 잘 정돈된 정원에서

 느껴집니다.

길쭉한 두 관이 무엇이냐고요?

 

 

바로 삼계탕을 만드는 철 가마솥을 장착한

가희 님의 남편은 마이다스의 손입니다.

 이 두 개의 가마솥은 보는 순간 

손님들의 행복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사과도 익고 대추도 익고

깻잎은 둘이 다 못 먹을 정도인데

수다에 이 깻잎도 못 따오고 몇 포기 모종도

뽑아 오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자두가 나무에 달라붙어 열린

모습은 처음 봅니다.

 

 

맛있는 자두라고 하는데

아내를 위해 좋고 맛있다는 과일나무는

모두 구입하여 정원에 심었습니다.

 

 

복숭아도 익고 있고

 

 

오이, 민트 없는 것이 없습니다.

 

 

집 옆으로는 천정식 포도나무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과일나무 모두 모아 심느라

오른쪽 벽에 기대어 휴식 중인

연장이 이 집의 남편 손길이 느껴집니다.

 

 

익어가는 포도 몇 알을 따 먹으니

벌써 달달한 것이 이 집의 부부 사랑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감도 있고

 

 

배도 있고

 

 

여러 종류의 사과도 익는

중입니다.

모하비와 샌디 님은 작은 이 사과를

따서 여러 개를 단숨에 먹었습니다.

 

 

쉼터도 있고

 

 

깔끔한 부부는 음식 냄새가 많은 것은

밖에서도 요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기선이 스파게티 뉴들처럼

엉켜 있으니 맥가이버 그 이상의

엔지니어일 것이라는 생각에

가희 님의 남편 님이 없지만 멋져 보입니다.

 

 

밖에서 주로 음식을 만들어

실내의 부엌이 얼마 깨끗한고 정갈한지

모릅니다.

 

 

가희 님의 작은 연장도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가희 님의 자수 솜씨이고

한국 지도의 자수는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했을 것이니 박수가 절로 쳐집니다.

이것이 그림을 잘 그리는 소질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발굴하게 한 계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듣고 말해야 할 말!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게 만들고

또 마음을 표현해야 할 말!

감사합니다.

 

 

부엌의 곡류도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공수했다는 콩나물시루입니다.

꼭 가희 님을 닮았습니다.

 

 

감자전, 살구, 멜론으로

간식을 나누었습니다.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 올리게 되어

미안합니다.

두 분은 모하비 보다 각각 9살, 7살쯤 젊어서

만나면 만날수록 기분 좋아지는

산 친구입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여

백팩킹을 어쩌다 걸어도 가희, 샌디 님은

철의 여인처럼 힘든 모습 없이

척척 걷습니다.

 

 

가희 님은 여행 중 그간의 쌓아 둔

불만을 남편에게 30분을 떠들었는데

남편 왈 단 1분 만에

죄송해요, 노력하는 중이에요,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라는 말로

30분 떠들고 1분으로 남편의 "승"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참 크리스천을 실제로

생활화하고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마인드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추가할 더 하고픈

말이 있다면 미안해요, 더 노력할게요. 

라고 배우고 가희 님과 작별했습니다.

 

 

다음날 모하비 귀에도 손님이

오시는 날입니다.

 

 

요즘 히트인 김치는 나오지 못했네요.

저녁을 행복하게 나누고

모하비가 호스트라 기다리면 찍고

그 이후에는 언제나 손님의 마음을 살피느라

사진을 상실합니다.

이제 내일 바로 모하비는 장거리 

운전으로 뉴 멕시코로 떠납니다.

다양한 사람 사는 이야기와

미국 대자연의 모습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블친 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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