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교회 기도원 방문
6/23/3026
Y교회는 모하비 집에서도
30분 거리로 가깝고 한국 커뮤티에서
알려진 대규모의 거대한 교회입니다.
당연히 교회의 재정과 운영 또한 거대합니다.
오늘은 그 교회가 가지고 있는
기도원을 방문합니다.

기도원이라면 대부분 조그마한
것이라 상상하는데 교회 규모만큼이라
거대한 기도원은 100명을 수용할 정도로
빌딩이 기도원 내에 많이 지어졌습니다.

이 방대한 기도원이 현대 방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펜데믹이라는 악연을
만난 우리에게 시련은 다양하게 찾아왔고
이 기도원도 그 피해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병이 사라지고 이 기도원에서
옛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가지는 공간으로 다시 부활하기
바랍니다.
물탱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모하비와 나이 차이는 있지만
산이라는 연결 고리로 잘 통하는 샌디 님은
이 기도원을 다시 활성화시키려고
교회에서 발령이 난 셈입니다.
그런데 방치된 기도원에서 가장 문제인
물탱크가 망썰이 났습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사진의 빌딩은 물탱크에서
모든 곳으로 전달되는 기계가 있는데
교회 운영 자금이 원활하여
이곳이 고쳐지길 바랍니다.

빌딩마다 옛 전성기를 느끼게 하고
사람의 온기가 사라지자
모두 고장이 났습니다.
그 와중에


마지막 방문자가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깜빡하였는데 곰이 방충망을 파손한 후에
똑똑한 곰은 창문을 열고 들어 왔습니다.
이렇게 난동을 부리고
높은 창문으로 넘어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쌀자루도 발로 찢었지만
맛이 없었는지 먹지 않았는데 똘똘이, 곰은
라면만 쏙쏙 빼먹고 수프 팩은 그대로
남겼습니다.


샌디 님과 둘이 정리정돈을 하고

쓰레기를 돌아오기 전에
게이트 입구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식당도 워낙 규모가 크서
주기적으로 상업용 커머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재실을 보니 살림살이가 거대함을
절로 느끼게 합니다.

운동 도구고 있고 예전 관리자는
떠나서 샌디 님이 이 기도원의 활성화를
하는데 앞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모하비는 이곳을 왜 샌디 님과 함께
방문했을까요?
교회의 대지가 넓어 그곳에 푸르른 정원을 만들고
야채와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는지
샌디 님과 의논하기 위해 가 보았습니다.

가장 급선무는 물탱크를 고치고
겨울비가 내린 후에 메말라있는 대지를
갈아야 합니다.

기도원의 위치가 파피꽃으로 유명한
곳에 위치하여 전형적인 사막 날씨에
여름에는 몹시 더운 곳입니다.

기도원 주소:
24100 Pine Canyon Rd. Lake Hghes, CA 93532

기도원의 해결점과 척박한 땅에
꿀의 땅으로 가꿀 아이디어를 생각하면서
다시 이 기도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랭케스터에 사는 또 다른 산친구,
가희 님의 집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모하비는 그녀의 집을 처음 방문하여
알콩 달콩 깨가 쏟아진다는
그녀의 사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12박 13일간의 길고 긴 자동차 여행은
뉴멕시코, 콜로라고, 텍사스 주를 돌며 산행과
국립공원을 돌아 보고
14시간의 운전으로 어제 밤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양한 미국의 자연과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로 곧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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