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Farm, Garden
5월 9일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 일로
아침 7시에 만난 재넷 님은
큰 적색 양배추를 건네줍니다.
그 출처는 다름 아닌 자신의 농장에서
키운 야채라고 합니다.

농장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재넷 집에 피곤한 몸이지만 다음날
그녀의 집 길로 들어서자
5월의 자카랜타 Jacaranda 고목의 나무가
줄지어 피어 있습니다.

남가주에는 초여름까지 이
자카란타 고목의 꽃이 하늘에도 보라색 꽃이
땅에도 보라색 눈이 내린 듯
아름답습니다.


그녀의 집입니다.
그 맞은 편의 집은 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예쁜 소녀가 풍선을 놓치는
그림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녀 집의 앞마당은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건조한
남가주 날씨에 잘 이기는
토착식물이 자연스럽게 핀 모습입니다.

그녀의 안마당에 첫 장면은
작은 텃밭에 토마토와 다양한 야채
모종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안마당에는 정겹고 전형적인
미국의 안마당이
주인의 손길이 닿은 모습이 보입니다.

물 없이도 잘 자라는 릴리와
다육이가 모하비를 반깁니다.
마당 안으로 정갈한 피크닉 테이블이
또 있었습니다.

과일나무도 자그마하게 손질되어
낮은 나무로 귤나무와
무화과나무가 보입니다.

그녀의 농장은 롱비치의 그녀 집에서
엘도라도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농장이 있습니다.
주소: 7550 El Spring St. Long Beach, CA 90815


남가주의 커뮤니티 팜은 도시농업
지원이 활발하고
개인 비영리단체 주민 모임 형태입니다.

롱비치 주민이라면 구획 Plot을
나눠 농사짓는 형채이며
자신이 지은 농작물을 먹고 남으면
수확물 대부분을 저소득층이나
푸드뱅크에 기부합니다.

케일이 꽃송이처럼 열렸습니다.

비료도 자체 운영 이 농장주가 되면
남가주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물과
거름을 무료로 제공받습니다.

이 텃밭 주인도 전적으로
푸드뱅크에 기부하나 봅니다.
엘에이 가운티 중심으로 저소득층 아파트,
노숙자, 공원, 교회 주차장에서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작물에 사용되는 토양은 중금속 등
철저하게 검사 됩니다.

자연도 살리고 힘든 생활고의
사람들에서 신선한 올게닉 음식을
제공하는 근원이 됩니다.

가지가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모하비도 겹순을 잘라주고
물도 흠뻑 주었습니다.

저소득층, 실직자, 시니어, 장애인,
노숙자, 이민 가정이
푸드뱅크 음식을 받는 대상입니다.

이런 커뮤니티 농장은 롱비치뿐만 아니라
남가주 일대의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정받은 텃밭에 꽃을
심어서 아름다움을 주는 주인의
예쁜 마음이 함께 느껴집니다.

재넷 님은 농작물을 잘 관리하여
7개의 스팟 혼자 농사 짓느라 매일 오전에
이곳에서 일합니다.
주말에 등산로보수 자원봉사도 나오니
은퇴 이후 자원봉사를 길로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텃밭 이웃도 일요일 일찍 나와서
텃밭 관리를 합니다.
그녀와 잠시 대화하지 펜데믹 이후
은퇴와 동시에 우울했는데
이 농장으로 활력을 찾았다고 합니다.

롱비치 구역의 커뮤니티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은
이곳 주민이어야 하고, 연간 등록비가 있으며
배정받은 Plot을 잘 관리할 것을
약속하고 공동작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등록비는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씨앗 모종은 개인 부담이지만
큰 도구는 일부 공유합니다.

할라피노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이 농작물은 대부분은 푸드뱅크에 기부되지만
마켓이나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지만 후자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모하비는 오늘 곁순을 자른
호박잎도 따서 먹는다니
말레이시아 사람인 재넷 님은
알렌 님을 만나 미국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은퇴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은
건강한 생활고 환경 운동에 참여하며
가장 중요한 손수 지은 농작물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남가주는 엘에이, 롱비치, 앤나하임,
컴톤, 샌프란도 밸리, 인랜드 엠파이어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됩니다.

또 이 농장은 꽃도 키울 수 있어
커뮤니티 가든이라고도 불립니다.

울타리에 야생 포도 덩굴이
자라는데 이 너머로 가끔은 동물들이
들어와 야채 잎을 먹는다는데
재넷 님은 동물도 먹고 서로 나누어 먹는다고
쿨하게 말합니다.

이 농장 운영의 불편한 점은
장기간 여행이 어렵습니다.
남가주는 비가 없고 건조하여 여름에는
이틀이 넘어가면 큰 잎 야채는 타 버립니다.

한국 농장물에서는 보기 힘든
아티초크 Artichoke가 무럭무럭 자라는데
꽃이 핀 곳도 있었는데 다음에
꽃 사진을 꼭 찍어 오겠습니다.
꽃이 예쁜데 일하느라 깜박했습니다.

다알리아 꽃도 보입니다.

모하비가 사는 밸리 구역에 비해서
롱비치는 태평양 바다와 인접하고
공기 중 습도로 기온이 10도 낮아서
낮은 강한 햇살로 잘 자랍니다.

글라디올러스


케일이 부드럽게 자라서
모하비가 가장 많이 수확해 왔습니다.

과일 밭은 알렌 님이 관리하는
곳입니다.
과일을 따서 본인들이 먹기보다는
대부분 푸드뱅크로 전달되며 그는
오늘도 한 박스의 귤을 수확했습니다.

석류입니다.

사과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모하비 집에서 롱비치는 완복 80마일 (128 km)의
제법 먼 거리입니다.
주말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오늘이 어머니 날이어서 밀렸습니다.


농장 수확물을 가득 차에 싣고
돌아와 먼저 호박잎을 손질


이렇게 찌면 보석 님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호박잎에는 강된장 찌개가 짝꿍입니다.

케일 잎을 따서 올리브 오일을
마사지해서 소금 뿌리고
오븐에 구우면 케일칩스가 됩니다.

호박

재넷 님은 작년 수확물의 냉동 토마토도
많이 주어서 스파게티 소스를
만듭니다.


곁순을 자른 고춧잎을 먹는다니
자넷 님이 놀랍니다.

근대와 대파는 소고기 넣고
육개장을 만들 것입니다.

노란 호박도 무치기 위해
기름 두르고 굽습니다.

재넷 님은 야채 필요하면 언제라도
오라고 합니다.
일하면 그 대가로 무료 농작물을
제공한다고 그녀의 매력적인 미소인
하얀 이를 내면 웃습니다.
모하비도 땅을 살 것이 아니라 이런 농사를
즐기며 야채 나눔도 노후에
즐거운 일이라 생각을 좀 해 봐야겠습니다.
어제 등산로 보수 일로 피곤했지만 재넷 님은
예쁜 농장물 관리에 힐링하고 푸짐한
요리가 식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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