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Piur, Los Padres N/F
오늘 등산로 보수는 남가주 일대의
모든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으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6일간
연속적으로 등산로를 보수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주입니다.

모하비는 지난 토요일 이곳에서
보수 일에 참여하여
6일간 연속적으로 할 체력이 안되어서
16일 목요일 하루 참여하기로 합니다.

이른 아침에 모하비 집 앞의
길에는 해가 오르는 중입니다.

파이루 호수로 가는 5번 북쪽으로
달리면 남쪽으로 일하러 가는 출근길
차량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사진의 오른쪽 산에서
흰색 두 물줄기는 북쪽 고산의
물이 송수관을 통하여 엘에이 도심으로
끌어 오는 풍경입니다.

5번에서 달리다가 서쪽 126번 스테이트 도로를
달리면 파이루 호수가 나옵니다.

파이루 호수에 있는 물로
지어지는 과수원은 대부분 오렌지와
아보카도 밭입니다.

레이크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만납니다.

이른 아침 토끼도 메추리 새도
먹이 구하러 나왔다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팟홀 Pathole 주차장에 도착하자
월요일부터 작업하는 자원봉사자의
차량 와 숙식하는 장비가 보입니다.

모닥불에서 아직 아침 식사 중인
봉사자가 보입니다.
중앙의 스티브 님은 함께 산타 바바라와
벤츄라 일대에서 산행하면서
자원봉사를 했던 레인저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했습니다.


시장을 보고 식사 담당하는 분과
연장 그리고 사인 서류까지
방대한 장비들입니다.

자동차에 붙여진
로스 파드레 국유림의 로고입니다.

힘들게 일하는 만큼 먹거리가
푸짐하고 점심도 샌드위치를 싸 가도록
준비되었고 맞은 편의 주차장에도
많은 차량이 보입니다.

등산로 보수 길로 들어서는
등산로 입구에서 먼저 엉겅퀴 꽃이
반깁니다.

한국의 엉겅퀴 꽃과 닮았는데
그 이유는 이곳이 물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고
이는 사막성 기후 속이지만 서쪽으로 해안의 바람과
산의 물로 사계절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녁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도
해 주는 식사 당번도 고생했습니다.
매일 6일간 연속적으로 보수 작업을
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온 이메일에서
덕분에 새 브랜드의 멋진
등산로가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덤불로 우거졌던 곳이 정말
뉴 브랜드 트레일이 되었습니다.

산에서 흐르는 빗물로 움푹 파인
곳이었는데 평탄한 대로를
만들었습니다.

목요일부터 서서히 덥기 시작
하여 토요일까지 몹시 더웠는데
6일간 수고한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드디어 어제 작업을 끝내 지점에
두고 온 연장이 보여
연장 하나씩 들고 이곳부터 작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스스로 자원한 봉사일이라
모두 열심히 일합니다.
직장에 휴가를 받은 분은 일주일을
고스란히 이 일에 시간을 보내니 정말
대단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길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버섯이 어찌나 몽글하기 올라왔는지
조약돌인 줄 알았습니다.
길을 잘 정비하면 걷는 등산객도
편하지만 바람이 잘 통하여
토착 식물에게도 좋습니다.

일손을 잠시 휴식하려고
연장을 가지런히 두고

점심을 먹고 매일 일하기에
긴 휴식을 하였습니다.

블루 세이지 향기가
바람에 코끝을 스칩니다.


이곳의 물이 적당하여 멜로우즈
꽃이 나무로 자란 모습입니다.

멜로우즈는 히비스커스 또
무궁화와 같은 종입니다.


야영을 하면서 일을 하며
오후 3시에 작업을 끝내고 하산
1시간 정리 5시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하루만 일을 할 때는
모하비 그룹은 대부분 오후 2시에
일을 마치고 하산하는 시간이 있어서
하산을 하지만 내려가는 길에도 일이 있으면
하다가 걸어서 시간이 더 걸려
주차장으로 오게 됩니다.


오후 일을 마치고 모하비는
조금 더 올라가서 또 다른 마리포사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왼쪽은 5일 전에 모하비가
길을 닦은 모습입니다.


마침내 마리포사 릴리의
분홍색을 찾았습니다.

마치 새색시 연지 곤지를
찍은 모습입니다.
꽃 속의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크림색도 만나고

분홍색도 만나고

블루 세이지 꽃이 피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작은 봉오리에서 이렇게 큰 꽃이
팝콘처럼 튀겨 나옵니다.

한 지역에서 마리포사 릴리의
다양한 색을 만나기 어려운데 이곳에는
색상이 다양합니다.

노란색 마리포사 릴리는
샛 노란색이 벌이 좋아하여
연지 곤지도 필요 없나 봅니다.

앞의 작은 꽃은 수술이 5개인데
꽃이 훨씬 큰 모습이 이 꽃은
수술이 6개입니다.

일찍 꽃이 피고 진 작약이
이곳에는 지천으로 많았습니다.

파이루 호수 상류 쪽이 보입니다.

동물의 뼈가 보이니 자연의 세계는
가장 냉정합니다.

일찍 하산하는데 뒤늦게 도착한
일행이 보입니다.

중앙의 브라인 님이 남가주 일대의
등산로 보수일을 관장하는
체어맨 일을 맞고 있는 분입니다.
모하비는 오늘 처음 만났지난 제출된 서류에
모하비의 이름을 익히 안다고
반갑게 인사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하산의 2편이 이어집니다.
'Life in USA 미국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주일 당긴 어머니날 기념 데이트 - 5/3/2025 (7) | 2026.05.12 |
|---|---|
| 2-2. 2026년 5번째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 하산길 - 4/16/2026 (0) | 2026.04.26 |
| 일상의 인연도 연금술사같은 - 3월과 4월사이 (5) | 2026.04.21 |
| 2-2. 파이루 호수 등산로 보수 길에서 만난 동식물 - 4/11/2026 (7) | 2026.04.18 |
| 2-1. 2026년 4번째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 번개모임 - 4/11/2026 (5) | 2026.0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