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ing for Backpacking Trips
올해 첫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백팩킹 여정에 오릅니다.
씨에라 네바다 산맥은 눈이 쉽게 녹지 않고
지금도 밤에서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 이 일대의 도보 여행은 7월, 8월에
가는데 7월은 모기 때문에 결국
8월 한 달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팩킹 여행은 의식주를 모두
챙겨야 하기 때문에 출발 전날의 준비물 또한
힘든 과정이며 빠지는 물건이 하나도 없어야
여정이 매끄럽게 됩니다.
백팩킹 여행은 하룻밤을 자든
10일을 자든 의류와 침구류는 동일하고
날짜에 따라 하루 세끼의 음식물만 차이가 납니다.

왼쪽 위부분부터 오른쪽까지 갔다가
보라색 목 게이더부터 왼쪽으로
목록을 적어 보겠습니다.
검은색 망사 지갑은 비상약 키트, 헤드램프,
비 오면 전기류 보관할 지퍼백, 일사병 대비 쿨러와 물수건,
레인저를 만날 때 보여줄 퍼밋 복사한 종이,
방한모자,
장갑은 4 계절 - 보온 벙어리, 손가락장갑과
여름장갑과 바위 탈 때 손가락장갑입니다.
보온 재킷 2개 - 올리브 그린과 흰색,
흰색 옆의 분홍색은 바람막이 재킷
그 위의 작은 오렌지 색이 비 올 때 판초와 비옷,
회색이 슬리핑백,
검은색의 노란색이 살짝 보이는 것이 슬리핑 패드,
그리고 가장 큰 덩치가 텐트,
오른쪽 아래 보라색 목게이더 Neckgater,
검정색 무게가 있는 마이크로 스파이크 Microspikes,
보조 배터리, 선글라스, 물 정수 필터,
흰색 파우치가 세면도구입니다.

자~ 이제 먹거리입니다.
두 밤 자는데 아침 둘, 점심 둘, 저녁 둘인데
이리도 많습니다.
노란 주머니에 매일 점심과 간식을 담고
길쭉한 흰색 주머니 - 수저와 칼,
아침- 오트밀 죽, 큰 통이 버너 세트,
실리콘 접이형 그릇과 컵,
저녁- 매생이 국을 포함한 매운맛 파스타,
곰통 왼쪽이 모두 간식,
쟁반에 있는 - 삶은 감자 2, 삶은 달걀 2, 터키 패디
물론 쟁반을 안 가져갑니다.
파란색 쇼핑백 오른쪽으로는 모두 자동차에
둘 비상품으로 많은 물과
미숫가루, 바나나, 그리고 출발하는 첫날
점심 도시락입니다.


395번 고속도로상의 마을인
Big Pine까지 운전 거리가 집 위치에 따라
멤버들은 4~5시간 소요됩니다.
모하비 운전길 점심은 터키 패디와
샐러드입니다.

이번 여행은 배낭을 짊어지고
레드 레이크에서 캠핑을 하니까
곰통이 필요합니다.
곰통 위의 과자는 휴식 시간에 나누어
먹을 간식입니다.
곰통 구역에서 없을 경우 레인저가 보면
하산해야 합니다.
곰이 있는 곳에서 음식물 방치는
모두의 생명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가방 두 개는 자동차에 두고 돌아와서
힘을 낼 간식과 물입니다.
주차한 곳에도 곰이 있는 구역에는 곰박스
철통에 음식물을 넣고 가면 됩니다.

바닥에 텐트를 치기 전에 배낭을 놓은
은박지 돗자리, 보조 충전기와 퍼밋, 화장지는
배낭의 가장 꺼내기 쉬운 곳에
넣습니다.


비가 오면 배낭을 덮은 판초와 레인 커버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무거운지
무게를 재고 가벼운 것으로
가져갑니다.
고산에서는 비가 오면 기온이 급하강하여
겨울용 재킷은 필수입니다.
모하비는 가장 가벼운 다운재킷 두 개 챙깁니다.

첫날 입을 옷, 중간이 둘째 날 입을 옷,
오른쪽이 잠잘 때 보온 옷입니다.
운전 4시간 후에 다시 1시간 비포장도로 접근
바로 무거운 배낭을 지고서
약 4 마일 (6.4 km) 거리에
엘리베이션 게인 elevation gain 3,900 ft (1,189 m)로
오르니 거의 벽을 타고 오르는
극기 훈련입니다.
감자 한 개 운전 중간에 자동차 기름을
주유할 때 먹어야 합니다.

모하비는 집을 떠날 때 준비도 많습니다.
정원의 물도 듬뿍 주고
보석, 상전 님의 먹거리도 준비하고
집 정리도 한 후 마지막으로 엄마 없는
빈자리에 정원의 꽃을 꽃병에 꽂아
식탁에 두고 떠납니다.

새벽 4시 기상하여 집 안팎의 단속과
자동차에 짐을 싣기까지
2시간 아침 7시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미국은 이번 주는 월요일까지 휴식하는
메모리얼 데이 즉 현충일로 금요일부터
모두 여행을 많이 떠나서
토요일 아침은 5번 도로가 한산합니다.
산의 실루엣이 도로에서도
장관입니다.

14번 도로는 모하비 도시를 지나서
395번 도로를 달리면
남쪽 방면은 낮은 사막산으로 형성되지만

북쪽이 점점 가까워지면
미국의 지붕이라 불리는 고산의
씨에라 네바다 산맥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자동차를 달리는 이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리 시작합니다.

수려한 산 아래로는 사막이니
사막에는 야생화가 피고
고산에는 5월의 마지막 주이지만
여전히 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빅 파인 도심 직전에 1차 모임을 가지고
총 6대의 차량이 줄지어 제이슨 님의
선두로 산맥과 가까워지는 서쪽 방면의
산길로 달립니다.

모하비가 두 번째 제이슨 님
뒤에서 달립니다.
14,000 ft (4,267 m) 고봉에는
눈이 여전히 많아 5월제도 접근 할 수 없지만
도로를 달리며 보이는 차창으로 스치는
대형 스크린의 풍경도 멋지게 펼쳐집니다.

비포장 도로를 제법 달린 후에
이제 더 험한 오프 로드 Off road를 달리기 전에
모하비와 하이디 님의 차량 두 대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데 세심한 제이슨 님은
안전하게 주차하도록 도와 주고
빠진 물건 없는지 일일이 챙겨 줍니다.
모하비는 이번 주말이 연휴로
SUV 차량을 보석 님이 사용하라고
세단 차량 몰고 와서 계곡 옆에 잘 주차해 두고
이제부터 4대의 차량으로 움직입니다.
시간이 지체된 바쁜 마음이지만 나이드 님이
찍은 사진 입니다.
계곡 옆이라 서늘하고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더 험한 오프 로드는 모래와
큰 돌뿌리가 차량을 가로 막을 수 있는
비포장도로를 달립니다.

산과 가까워지자 겨우내 눈이 녹아
내린 물은 초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막 모래에 빠질 우려가 있고 벅돈의
키 낮은 가시가 긁히는 소리는 자동차에게
너ㅜ 미안하여 괴롭습니다.
돌부리가 심하게 있는 곳에서는 내려서
길 상태를 봐주어야 합니다.

더 깊숙이 최대한 들어가지만
조심스럽게 갑니다.
세 번째 차량 나히드 님은 세차를 구매하여
벅돈 가시에 긁혀 모두 마음이
아팠는데 본인은 쿨 합니다.

초원지에 연보라색 붓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보라색은 사진으로는 선명하게
잘 나오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앞서 3대의 차량이 달리고
맨 마지막 알렉스 님의 차량에
모하비가 타서 일일이 길을 봐주는데
그녀는 그래서 얼마 타지 않은 새 자동차 같은
중고를 구매했다고 하며 마음이
덜 불편하다고 하는데
자신의 차량이 끍히면 모두 마음은 아픕니다.
그러나
멤버들은 오프로드 여행이 매 주마다
이어지니 담담해 집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초원의
축축한 땅 기온이 느껴지고 사막이지만
땅속은 습하여 잔디밭을 연상하게
합니다.

선두의 제이슨 님의 차량에 탄 써니 님은
철조망 문을 열고 모든 차량이
지난 후 문을 원래대로 닫아 줍니다.
우리는 이 길을 2박의 캠핑 후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더 이상 가기 어렵나 봅니다.

아름다운 산세가 부르는데
오늘은 등고선이 만만치 않은 길이고
백팩킹 첫날의 배낭이 가장 무겁기에 고전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를 예정인 산행 거리는
4 마일 (6.4 km)에 엘리베이션 게인이 elevation gain.
무려 3,900 ft (1,189 m)이니
과히 벽을 보고 오르는 가파는 길이
초반부터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별히 주차장이 없어서
키 낮은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합니다.

맨 마지막의 알렉스 님의 차량을
주차하기엔 큰 덤불이 많아서 후진을
하여 적당한 주차 공간을 찾습니다.
이럴 때 길을 막고 주차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앞의 차량 3대가 주차 완료되자
제이슨 님이 삽을 들고 후진을
도우고 모하비도 낮은 덤불을 찾아봅니다.

자동차로 달리면서 길의 노면 상태를
주시하느라 후진으로 보니
우리가 달리던 길 외에 또 다른 길이 보입니다.
이 길을 알아야 될 듯하여
모하비는 사진으로 남깁니다.

알렉스 님의 차량도 길을 방해하지 않은
낮은 덤불의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여장을 챙긴 후 출발합니다.

모래 노면을 달리는 차량의 서행과
주차로 시간이 지체되어
바로 출발합니다.
하늘의 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가파른 계곡이 먼저 반깁니다.

보통 보라색이지만
이 일대의 고산에는 분홍색이
화려합니다.
고산의 백팩킹 여행은 날씨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기에 이번 여행은
또 어떻게 전개될지, 화려한 이 꽃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보기 위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의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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