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Trail, Mount Wilson
윌슨 산으로 오르는 많은 등산로가
있는데 오늘 오르는 길은 모하비가가
절반은 처음 걸어 보고
절반은 2주 전에도 걸었던 길이기도 합니다.

엔젤레스 국유림의 가장
유명한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3번 도로는 게이트가 5개 중에
지난겨울 비로 3개는 아직 폐쇄되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산악 헬기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에서는
자주 보는 광경입니다.
공사로 안전사고로 다양한 이유로
헬기가 뜹니다.

윌슨 산으로 향하는 산자락은
붕괴로 돌이 떨어질 수 있어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일인데 단단히 무장한 모습은
락클라이머 들로 보입니다.

윌슨 산 정상을 자동차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림트레일은 윌슨산의 정문에서
빠져나가는 원웨이 길에서
적당히 주차하고 출발부터 내리막 길로
시작됩니다.
장작부자입니다.

박쥐들을 위한 집이라고 하는데
처음 봅니다.

윌슨 산을 대표하는 것은
남가주 전체를 관장하는 라디오
안테나와 크고작은 많은 천체망원경으로
유명합니다.

살짝 음습한 추위가 느껴지고
다소 위험한 등산로인데
눈이 내렸다면 위험한 길입니다.
왜냐하면 아래는 깊은 낭떠러지입니다.

오늘 산행은 내리막길로 먼저 내려가
여러 갈래의 등산로를 만나는
정션에서 다시 내리막 길을 걸어 스터트벤트
캠핑장에서 다시 가파르게
윌슨산으로 오르는 룹 형태의 코스입니다.


참나무 숲길을 걷다가 지면에
물이 있는 곳은 초록빛을 띱니다.
지난 겨울비로 쓰러진 나무가 많았는데
아래로 기어서 지날 수도 없고
위로 넘기도 성가시게 쓰러져 하루빨리
보수가 필요합니다.

에고.... 푸들덕의 독초가
무성한 길도 자주 만납니다.

이 분기점에서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갈라지는데 이정표가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큰 산불에는 진화작업이 용이하도록
산자락을 경계로 길을 만들어
이 경계로 물을 뿌리면 다른 산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엉겅퀴가 건강하게 자라서
잎마다 가시가 두려운 무기입니다.
꽃도 앞다투어 피고 있습니다.

베이비 블루 아이즈 꽃이
숑숑 올라와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마한 나무가 쓰러져 위험합니다.
바위 절벽에는 아직도
서늘한 기온이 느껴지고 비가 오면
돌이 굴러 떨어질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협곡에 물이 흘러내리고
단단한 암벽만 물줄기의 힘을
이겨 낸 모습입니다.

잎에서 향기가 나는
월계수 나무도 쓰러졌습니다.

깊은 협곡을 빠져나오자
윌슨 정상이 보이는데 저 위의
망원경이 있는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흰색 보라색이 까마중의 꽃이
가장 많이 피었는데 벌써 열매를
영글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채의 케빈이 있는
스터트벤트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기상 벨이 재미있습니다.

길게 휴식하며 점심을 먹고
이제부터는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 윌슨 산 정상에 올라야 합니다.




캠핑장에 만들어진 그네도 타 보는데
줄이 긴 그네여서
무서웠습니다.
초록빛 봄길도 걷습니다.


가장 큰 100인치의 망원경과
이 작은 망원경이

관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100인치의 망원경은 작은 6개의
망원경이 연결되어 서로
다른 위치의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윌슨 산 정상의 지도

주중이라 박물관은 한산합니다.

정상에 큰 카페는 주말에만 열고
식수를 등산객을 위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카페테리아 앞에서 마지막
간식 시간에 태평양 바다에는 황금빛
노을빛이 익고 있습니다.

두 번의 내리막 길로 걷기를 시작하여
마지막에 가파르게 오르는
일반 산행과는 반대이지만 인내심을
가지면 림트레일을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단지 일부 구간이 좁은 등산로여서
눈이나 비가 오면 걷기 위험하였습니다.
10마일 (16 km) 산행을 하며 3번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걸어서 7시간 소요했습니다.
네이버의 더 자세한 사진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s://blog.naver.com/mojavela/224179660135
윌슨 산자락 등산로 보수 답사
Rim Trail, Mt. Wilson, Angeles N.F. 엘에이 근교에서 가장 유명한 산은 바로 윌슨산이다. 이 산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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