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디나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
농장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파사디나 지역은
토요일 모하비가 산행 가는 날 열려서
자주 가지 못합니다.
PCT 백패킹 여행 이후 발목의
휴식 시간으로 토요일이 한가해졌습니다.
보석, 상전 님은 카탈리 섬으로
스쿠버 다이빙 여행을 떠나서
모하비도 모처럼 홀로 집에서
편하게 쉬어서 한가로운 토요일이었습니다.

210번 도로 주변으로 있는 마을은
앤젤레스 국유림의 산자락을 끼고 있어
어느 마을이나 산이 잘 에워싸고 있는
모습으로 지척에서 보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들의 경기가 열려 선생님은 물론
학부모를 동반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주말의 공원 모습입니다.

식물 농장에서 가져온
블랙베리가 아직도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왼쪽 풀 같은 것은 생강이고
오늘 쪽 멀리 보이는 것은 올리브 나무입니다.

다양한 허브 종류도 옹기종기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50개 주에서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캘리포니아 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파머스 마켓에서 판매되는
직거래 농작물은 모하비가 다녀 본 주마다
비교하면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비싼 편입니다.

딸기 맛이 한국의 맛처럼
향기롭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마켓에서 구매하면
이런 향이 없는 딱딱한 딸기가
많습니다.
딸기 세 바구니 구매 했습니다.

영수증이 없어서 구매하다 보면
얼마나 돈을 쓴 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는데 야채들은
요리를 해 보면 연하고 부드러움으로
맛있습니다.
박초이를 구매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재단에서도 나와서
식물에서 생기는 다양한
해충에 대한 이해도를 홍보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모하비는 이곳에서 가장
많이 머물고 설명도 들었습니다.
씨앗도 무료로 나누어 주어서 바질 씨앗을
얻어 왔습니다.

포도가 색깔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흑포도 구매 했습니다.

모하비 어린 시절 재래시장에서
보고 처음 보는 칼 갈아 주는
아저씨도 보입니다.
칼, 전정가위, 톱날 칼도 갈라 줍니다.

한 바퀴 돌아보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지만 구매하는데 시간이 걸려
한 시간 머물렀습니다.

이곳에 직거래 판매하는 것도
자신의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그곳으로
방문하여도 같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선도 팔고 있는데
무지 비싸서 구경만 했습니다.
오른쪽 맨 앞은 연어 머리만 따로
파는데 이것도 비쌌습니다.
일단 비린 냄새로 재빨리 다음 부스로
이동합니다.

빵빵빵, 빵순이 빵돌이는
이곳을 그냥 지나기 힘듭니다.
요즘 빵값도 비싸져서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데 미국인들은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꼭 먹는 분은 빵이 필수입니다.

대추야자 코너입니다.
직접 농사짓고 또 말리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시식은 기본입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몸에 왜 좋을까요?
변비 예방 및 개선, 심혈관 건강 증진, 항산화 작용,
그리고 뼈 건강 강화에 좋다는데
이 뼈가 약한 노년기이니 3가지 구매하여
지갑을 털렸습니다.
냉동실에 넣고 먹으면 좋습니다.
모하비는 이곳에 가는 가장
큰 이유가 케일 구매를 위해 가는데
다른 것을 더 많이 장바구니에 담아 왔습니다.
수경 재배하는 케일이 일반 시중보다
품질이 월등히 좋아서 아침에 케일, 사과, 당근을
가끔은 갈아 마십니다.
모하비는 장이 약하여 예민한데
빈 속에 마셔도 장이 편합니다.

꼭 그렇지도 않은데 산친구 중에
모하비가 건강식을 먹는다고 아침을 먹는
메뉴가 궁금하다고 합니다.
미국 생활 편을 포스팅할 때 한 컷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전 님은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하여 없고
보석 님 출근 전의 아침 밥상입니다.
메인 디쉬를 보면
양파 다진 소금 없는 달걀찜, 아보카도 반쪽과
헤쉬브라운, 닭가슴살 한쪽과 가지, 노란 피망, 토마토를
기름 없이 팬에 굽고 햄프씨드를 뿌렸습니다.
왼쪽 사진은 모하비 마당에서 딴 부추전입니다.
한국의 모하비 언니가 준 치자 열매의 노란
물을 우려낸 물로 밀가루, 감자 전분 8:2로 풀어
전을 만들었는데 어제 저녁에
먹고 남아서 사과와 함께
휴식입니다.
9월 24일쯔음에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해가 짧아지니
금방 어두워집니다.
다시 해가 길어질 때까지 12월의 동지까지
있어야 하니 모하비의 겨울 산행에도
낮 시간이 짧아져 산행에서 더 긴장하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블로그 이웃 님들도 이번 겨울 잘 이길 수
있도록 가을을 풍성하게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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