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 - 51 mi (82 km) 오후 운전, 누적운전 1,101 mi (1,772 km)
지금도 옛 성지에서 살아가는 인디언들
6/28/2026
타오스의 마을에서는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타오스 푸에블로 Taos Pueblo입니다.
아직도 인디언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곳으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타오스 푸에블로는 뉴멕시코주의
타오스 북쪽에 위치하며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모래 바람과 강한 기온으로
모하비 이런 복장으로 걸었습니다.

이정표 대부분이 초록색인데
갈색을 길 이정표가 있으니
이 일대 모두가 유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물을 보기 위해
인디언 마을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1인당 25불이며 자동차를 밖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갑니다.

우리 조상의 흙으로 만들 건축물과
매우 비슷합니다.
사막지형으로 모래흙이 더 많고
나무를 돌출하여 만든 어도비 Adobe의
건축 양식입니다.

이 건축양식을 이동하여
뉴멕시코 주에는 오늘날 현대식 건물과
일반 주택도 이 어도비 양식을 도입하여
지어진 건축물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것은 사막과 옛 역사를 말해 주어
잘 어우러집니다.

안으로 더 들어 갈수록
이 신비의 건축 양식에 매료되었으며
모하비는 이 건축물이야말로 가장 자연과
친화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흙벽돌 어보비 건물은 1,000~1,450년 경에
지어졌고 일부 주민들이
살면서 전통 방식으로 생활하고
한국의 흙집처럼 해마다 흙을 덧발라
보수한다고 합니다.

마을은 자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Sangre de Cristo Mountains의
산자락이 이 건축물을 더욱
빛나게 해 줍니다.
이 산맥은 로키산맥의 남쪽 부분입니다.

뉴멕시코 북부와 콜로라도 남부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산맥입니다.

이 산으로 마을을 가로지르는 물은
척박하고 오지의 깊은 산속에 마을을
주민들이 지금까지 살 수 있게 한
근원지입니다.
그 물의 근원지는 바로 저 산맥인 것이지요.


겨울에는 높은 산자락에
눈도 내리고 그것으로 식수원이 되어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이며
주민의 삶의 원천지이므로 이 물을 이들은
신성하게 여깁니다.
방문자는 물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Sangre de Cristo Mountains 즉 산 이름은
스페인어로 그리스도의 피라는 뜻이며
일출과 일몰에 산을 붉게 물드는
모습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강을 건너 되돌아 나오면 다시
성당의 건축물이 보입니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샌헤로니모 San Geronomo 교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원주민 공동체의 문화와 종교가
이어지며 살아가는 마을입니다.

성당 안으로 열려 있었습니다.

한 켠으로는 자세한 설명의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인디언 원주민의 개도
팔자가 상팔자입니다.

사막의 모래 흙고 산의 나무로
짓고 자연석의 옥색이 많이
나오기에 나무 문에는 옥을 상징하는
옥색을 칠하여 더 원시적인 느낌을 줍니다.
유일하게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기념품 가게인데
모두 손수 만든 기념품의 카펫, 신발, 그림
그리고 대부분이 액세서리 입니다.

가게마다 들러서 그들의 예술적
세계를 교류해 봅니다.
원석으로 만들어
비싼 값어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붉은 색의 문도 자연의 색으로
인디언의 화장 원료이니 모든 색깔은
살고 있는 곳에서 나오는 자연의 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정자로 만든 마을 쉼터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토굴에 내려앉은
그림가가 아름다웠습니다.


가게가 있는 중심 건물의 외곽에도
인디언이 살아가는 주거지가
보였습니다.
가게를 둘러보니
인디언들 대부분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상의 지혜가 지금까지 이어오며
살아가는 모습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로
들어간 착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의 모서리는 모두 부드럽게
처리되어 각이 없고
둥그르럼하게 흙을 칠하여
가장 평온한 건축물도 느껴져 힐링이
저절로 되었습니다.

성당은 마을 입구 중심지에
외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건축가라면 꼭 방문해 볼
가치가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깊은 영감을 받게 하였습니다.


교회 안으로 들러가 보았는데
실내에는 성당의 형식으로 장식이
되었으며 남미풍이 물씬 났습니다.

이제 타오스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성당 건물의 뒷모습인데
마치 토굴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성당 정문으로 걸어갑니다.

성당의 문은 닫혀 있어
주변을 걷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타오스 시내의 사람들이
찾는 성당입니다.

성당 옆으로 갤러리가 있었는데
4시 30분이면 문을 닫아
꼭 보고 싶으면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성당의 건축물만 감상해도
내면의 영감을 얻게 해 주어서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을의 건축도 어느 유럽을
연상하게 합니다.

투어 버스로 온 사람도 있습니다.


제이 님은 이곳을 여러 번 방문한
느낌이라 모하비를 위해
이곳을 다시 찾아와 입장료도 내어 주고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또 오고 또 와도 이곳이 좋다고 합니다.
그녀의 마음과 꼭 닮은 지역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시 자동차로 이동하여 타오스의
사내로 왔습니다.
유럽의 어느 뒷골목과 닮았고
이 건축물도 현대에 지었지만 모두
어도비 Afobe 형식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인디언 마을은 오후 4시 30분이면
기념품 가게도 절반 이상이
문을 닫고 퇴근했습니다.
멋진 작품은 가게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아니 캠핑장에 돌아와
사골 국물 덮이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모하비가 한국에서 가져온 도토리 가루를
가져가 여행 출발 전에 만들었고
김치도 캘리포니아 산입니다.
제이 님은 야채와 과일 등을 바쁜 와중에도
푸짐하게 장을 봐 두어서 매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하비는 서부와 동부를 관통하는
40번 도로를 2번을 달리면서
뉴멕시코의 엘버커키의 도시를 지나기만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산친구 제이 님 덕분에
인디언 건축 양식의 어도비 건축물에 매료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초기 건축과 닮았습니다.
어도비 외에 비가스 Vigad 건축 양식과
푸에블로 Pueblo 건축물은 자연과 가장 친화적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어도비 Adobe 양식은 현시대 건축에 많이 도입되어
지어지고 푸에블로 양식은
평평한 지붕과 밖으로 통나무가 돌출된 모습
그리고 흙색의 두꺼운 외벽이 특징입니다.
푸에블로 양식의 건축미는 인디언 조상을 둔
현대의 인디언들의 자존감을 심어 주었을
것으로 생각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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