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kscrew Peak 5,084 ft (1,742 m)
미국 서부의 사막산은 다양한 형태를
지녔지만 대부분은 바위를 타는 바위산이 많습니다.
사막산의 바위는 몹시 날카롭고 또 일부는
직벽 바위 코스로 락 클라이머가 오르는 로프를
다리에 걸고 오르기도 하여 산막 산행은
특별한 스킬이 필요한 위험한 곳도
많습니다.

또한 일부 사막산은 산길을 따라 걷는
트레일이 잘 만들어진 길도 있는데
오늘 오를 산은 80%는 등산로를 따라 걷는
평온한 산행입니다.
모두 9명이 산행하기 직전에 미팅하는
모습입니다.

Corkscrew Peak 등산로 입구의 구글 주소
36°44'04.6"N 116°58'19.4"W · 36.734611, -116.972056
www.google.com

오늘 오르는 코르크스크루 산행은
데스밸리 공원의 동쪽 출입구 안으로 들어와
야자수 호텔을 통과하여
비티 Beatty 길로 우회전합니다.

첫 시작은 크로스컨츄리 산행이
시작되고 씨에라 클럽의 선배들이 올려놓은
이정표인 돌탑의 덕스가 가끔씩 보여서
잘 가고 있는 증표를 만나서
안심하고 사막을 질러 걷습니다.

코르크스크루 산은 북쪽 방면에 위치하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배드워터 Badwater를 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경관이 수려한 산길 갑니다.

바위 그늘에서 첫 휴식을 합니다.

바위 사이를 걷지만 사실은
폭우가 쏟아지면 이 사막 바닥은
가파른 물길로 변하여 위험한 곳입니다.
이제 사막 바닥에서
돌의 이정표를 따라 왼쪽은 바위 사이로
들어갑니다.

바위 터널을 들어가기 전에
작은 아치가 보입니다.

어제 많은 인원이 모여 차박을 하고
행사 진행 팀의 원로들은 주변을 걸으며
행사 준비를 하고 다른 리더가 이끄는 팀은
바위를 타는 피라미드 산으로
떠났습니다.

모하비가 합류한 곳은
바위 타기가 없는 등산로여서
마음적 여유를 가지며 사막의 다양한 지형을
감상하며 걸었습니다.

오늘 리더는 모하비와 이웃 동네에 사는
씨에라 클럽의 고문이기도 한 맷 님이고
맨 뒤에 손을 들어 보이는 원로 하이커인
빌 님이 코리더입니다.

점점 올라 오자 배드워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햇살에 부시는 흰색 부분이
배드워터입니다.

더 가파른 등산로 직전에
2차 휴식합니다.

배럴 술통을 닮은 배럴 선인장은
가시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데 얼마나
물이 절실했으면 이것을
파 먹은 모습입니다.
짐승일까요? 곤충일까요?

사막의 전형적인 야생화
멜로우 꽃이 밤에는 추울 텐데
피어 있어 기특합니다.

올라갈 길이 지그재그 잘 보이고
사막산의 특징은 숲이 가리지 않아서
산 정상이 바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르면 정상이 숨는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것도 사막산입니다.
모두 배드워터 쪽의 광활한 사막을 감상하는
모습입니다.

가파른 길을 열심히 오릅니다.

바위가 나타나 3차 휴식에 점심을
먹기도 하고 정상을 오르고
내려와 다시 이곳에서 쉬면 일부는
늦은 점심을 먹기도 했습니다.
사막에는 그늘이 있으면 이내 시원해집니다.
그 이유는 산 위의 찬바람과 습도가
없기 때문에 쾌적한 바람이고 오래 앉아 있으면
춥습니다.

휴식한 바위 뒷자락에는
거대한 아치형 바위가 있었는데 마치
캘리포니아 주의 사막에 많은 석유를 뽑아내는
기구처럼 보이기도 하고
방아를 쿵쿵 찍는 듯한 바위
아치형이 인상적입니다.
사막의 석유를 캐는 것이 궁금한가요?

33번 사막도로를 달리면
거대한 석유 회사의 쉐브론 Chevron에서
석유를 채집하는 시추기 입니다.
이 아치형 바위는 이 사진과 닮아 보입니다.
이 사진은 2025년 5월 8일의
모하비의 자동차 여행 카테고리의 제목 중에서
Pinnacles N/P - Road Trip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캣, 맷 님은 WTC 수업의
강사이기도 하고 캣 님의 아이 리더 실습할
때에 맷 님이 평가자 Evaluator였습니다.
캣 님은 내일 엠 리더에 도전하기 위해 실습받는
산행 예정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중견 리더로서 한 자리에
세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하비도 찍었습니다.

바위의 창으로 통하여 보이는
사막의 모습과 파란 하늘이 신비의
자연을 말해 줍니다.
모하비는 다시 쉬는 자리를
지나 아치의 뒤편으로 가보니
이런 모습으로 낮아서 하늘만 보입니다.

배드워터는 오래전에는 바다
그리고 호수가 되었고 그 호수의
소금은 바다의 소금 농도보다 더 짜고
지금은 가뭄이 심하여 점점 말라서 소금기가
남아서 하얗게 보입니다.
그럼 왜 배드워터 Bad Water라고 부를까요?

그 이유는 동부에서 금광을 찾아
서부로 이동하는 근대시대에 지름길을 선택한
사람들은 이 사막을 만나 호수가 보여
벌컥벌컥 마셨지만 바다보다
더 짠 소금물에 목이 더 말라져
"패패패..." 배드 워터 Bad Water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공원의 이름은
왜 죽음의 계곡 즉 데스밸리라고
불리었을까요?

말과 마차는 부서지고 동부에서
서부의 지름길을 선택한 이주자들은
고온의 사막을 만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공원의 이름이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드밸리 Death Valley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의 빗물이 저 아래의
배드워터까지 흘러듭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방명록 함도 보입니다.

정상에서 북쪽 방면은 신이
붓으로 일일이 그림을 그린 듯이
아름다운 색으로 산세가 화려합니다.
각 암층의 성분이 달라 다른 색을 띠는
사막 산의 묘미입니다.

눈을 동쪽으로 돌리면
자연이 만들 예술품은 다채롭고도
정교합니다.

하산 길은 가파르고
흙과 돌로 미끄럽습니다.

후미를 기다리면서 올려다본
바위 모습입니다.

산 정상에도 소금기가
단단히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내려가는 등산로가 실을 풀어 둔 듯이
보이는데 그 너머의 언덕은 단단한 듯하면서도
흙무더기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실리엣이 만들어진 산자락이
모두 빗물이 만든 예술품입니다.

선두의 하산 모습입니다.

뒤돌아 보면서 후반부도
잘 따라 하산하는지 자주 확인
합니다.

거대한 데스밸리의 빗물이
남으로 남으로 흘러 배드워터의
정수리를 보는 산이 바로 코르크스크루 산입니다.

와인의 코르크 병따개인 코르크스크루
이름의 산 정상에 우뚝 솟은 바위가
코그코 병 따는 스크루처럼
보이는가요?

사막에 자라는 식물은 극도의 건조한
환경에서 스스로 물을 저장하기 위해 줄기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려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독특한 모습도 보입니다.
꽃을 피우고 고온 건조한 날씨에 말라 버린
모습입니다.

잎이 가시로 변한
척박한 사막에서 자라는
배럴 선인장입니다.

크레오소트는 모하비 사막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 덤불로 꽃이 봄에
피는데 지금도 한 송이 보입니다.

줄기도 잎도 없는 모습입니다.
저마다 물을 적게 먹고 자라는데
특화된 식물입니다.


끝줄기가 모두 오므려서
물을 공유하며 자란 모습입니다.
가파른 물길이 되어
깊은 계곡을 내리는 곳에서
캣 님은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게
내리는 것을 도우는 천사표
하이커입니다.

이제 사막 바닥에 당도하여
가을부터 피는 레빗 브러시 꽃길을
걷습니다.

사막 바닥의 크로스 컨츄리레서
초록 도깨비 부분에서
길이 잘 나 있지만 그곳을 버리고
계속 크로스컨츄리 산행을 하면 도로의 차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죽은 초야 선인장이 말라서
노란빛을 띠고 있습니다.

8 마일 (9.6 km)의 길을 걸어서
쉬다 걷다를 반복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산행을 위해 모두 새벽 5시에
기상해서 피곤할 것이지만 멋진 저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캠핑장에서
칠리쿡 파티에 요리사와 심판관이 되어
재미도 더 할 것입니다.

정상에서 일행 3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중 한 분이 찍어 준
완벽한 단체 사진입니다.
오늘 저녁 할로윈 칠리쿡 파티를
다음 편에 기대해도 좋습니다.
'Hiking 미국 서부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3. 데스밸리 국립공원, DPS Chili Cook-Off - 11/2/2025 (2) | 2025.11.08 |
|---|---|
| 3-2-2. 데스밸리 사막 산행, DPS Chili Cook-Off - 11/1~2/2025 (6) | 2025.11.07 |
| 3-1. 사막산 섹션 연말 파티, DPS Chili Cook-Off - 10/31/2025 (3) | 2025.11.05 |
| 2-2. 명산 뒷자락의 숨겨진 산 Gobbler’s Knob -10/26/2025 (1) | 2025.10.29 |
| 2-1. 엘에이 명산을 조망하는 서클산 Circle Mtn. -10/26/2025 (7) | 2025.10.28 |
